[교육학]공부 그 삶의 예술과정

소개

손승남
교육사상사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행복은 삶의 예술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의 첫 장에서 요즘의 치맛바람 어머니들을 현대의 맹자 어머니라고 하는 이갸기로부터 시작한다. 또한 맹자를 문제아적 기질, 오만과 편견, 삶의 환경을 서너 번이나 바꿔야 할 정도로 천방지축이었을 것이라고 파악하는 것도 일리가 있어 보인다.
청운의 꿈을 가지고 대학을 입학했을 당시, 교사가 되기 위한 소양을 배우기 위해서 교육학 과목을 처음으로 듣게 되었다. 그 때 배운 내용 중 아직도 머리 속에 남는 것은 군자삼락 중, 셋째,得天下英才 而敎育之 三樂也(득천하영재 이교육지 삼락야)이다. 즉 한자말 그대로 성장가능성을 지닌 사람을 건전한 인간으로 교육하는 것이 세 번째 즐거움, 행복이라는 말이다. 군자 삼락의 다른 이락과는 달리 삼락은 다른 사람에 대한 교육으로, 자신의 삶을 타인과 함께하려는 타자에 대한 배려와 이해의 삶을 담고 있다. 인간은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자 정치적 동물이다. 나는 절대 나 홀로 존재하는 차원이 아니다 . 무엇이 나에게 부여되어 있고 타자에 대해 내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즉 삼락은 타자를 지향하고 있다.교사가 되기 위해 모인 우리 사대인이라면 마음 속에 담아두고 행해야 할 어구라고 생각한다. 타자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일학기때, 교육은 자기교육이라는 책을 읽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있듯이 집, 나라, 천하를 다스리려면 우선 자신부터 다스려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책에서는 그 내용을 간과한다.. 물론 다른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한 흔적이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수신을 빼먹다니 ,,,,,,, (뒷 부분에 보면 수신이 나오긴 하지만, 교육에서의 수신은 간과되었다.) 아무튼 이 책에서는 그 내용을 교육과 학문(공부)와 결부 시켜서 설명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