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패션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5.12.0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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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00년부터 2000년도까지 패션의 흐름을 살펴보고 그시대의 아이콘을 찾아 본 레포트입니다. 한세기에 걸친 패션의 역사를 소개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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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패션을 통해 그 시대와 사회를 알 수 있다. 또한 지금 우리 모습에 대한 성찰도 얻을 수 있다. 패션이 민주화, 대중화되는 계기가 된 것은 1960년대 이며 대중문화가 패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시대별 상징적인 모습으로 패션을 훑어보았다. 먼저 20세기 초의 패션은 코르셋을 둘러싼 논쟁과 관련되어있다.
1900년대) ‘코르셋에서 벗어나다’
아르누보 시대 후반부에 해당하는 이 시기에는 상체를 앞으로 내미는 S-커브 실루엣이 유행했다. 1906년경에는 코르셋이 한물간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여성해방론자들에게 많은 동조를 얻어냈으나 모든 여성들이 이러한 생각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튜블러 실루엣의 옷은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지만, ‘건강에는 좋으나 유행에는 맞지 않는’ 모양새 때문에 예술가들이나 입는 정도였다.
1910년대)
1910년대는 제 1차 세계대전(1914~1918)으로 인한 전쟁의 시대, 혁명의 시대였다. 전쟁은 뜻하지 않게 여성의 해방을 촉진시켰으며, 패션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변환했다. 아르데코 예술양식의 영향으로 단순함을 강조한 직선적인 실루엣이 유행했다.
일직선의 타이트스커트는 여권 운동가들의 요구에 맞았다. 홀쭉한 드레스패션과 균형이 맞도록 모자는 거대했다. 모자의 형태는 다양했으며 여러 가지 장식도 많이 달았다. 헤어스타
일은 인두로 지져 살짝 웨이브지게 하는 형태로 단순하고 간단했다. 제·1차 세계대전 초반에는 전투적인 여성운동의 정신이 위축되었는데 이는 옷에서도 눈에 띄게 나타났다. 스커트는 다시 넓어져 펄럭이게 되었으며 허리는 느슨해지고 앞이 갈라진 스탠드칼라인 높은 스튜어트칼라가 선호되었다. 이 패션이 최고조에 달한 1916년 풍자잡지들은 ‘전쟁은 길고 치마는 짧다’라거나 ‘전쟁이 길어질수록 치마는 넓어진다’고 비꼬았다. 1917년에는 스커트가 다시 일직선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시기에 여성의 평상복은 보다 단순하고 엄격하며 실용적으로 만들어졌다. 코트는 군복코트와 비슷한 모양이 되었으며 드레스와 스커트를 완전히 덮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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