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고대사]메소포타미아문명 신화와 이집트문명 신화 비교

소개

메소포타미아 문명신화와 이집트문명 신화를 짧게 비교한것으로 교수님께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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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화란 어떤 신격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전승적 설화를 말한다. 이러한 신화들 중 메소포타미아 신화와 이집트 신화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둘을 비교해보도록하자.
메소포타미아 신화는 바빌로니아 ․아시리아의 고대 신화로 아시리아를 포함한 바빌로니아 신화에 관하여 오늘날 알 수 있는 것은 주로 아시리아 후기(BC 7세기)의 문헌에 의한다. 바빌론 제1왕조(BC 18세기)로부터 그다지 멀리 거슬러 올라가지는 않으나 거의 모든 신들 및 신화가 수메르 시대(BC 25세기)까지 소급한다는 것은 거의 정설로 되어 있다. 그래서 바빌로니아의 주신 마르두크와 아시리아의 주신 아슈르를 제외한 많은 신들이 수메르식 이름과 함께 셈식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은 로마의 신들이 모두 그리스식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과 사정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수메르의 중요한 신들의 계보를 훑어보면 처음에 안[天神]․키[地神] 및 엔키[水神]가 있었고, 안과 키가 결합하여 엔릴을 낳았는데 엔릴은 나중에 키의 자리를 빼앗았다. 따라서 엔릴에게서 난나가 생겨나고, 난나에서 우투(태양)와 이난나(사랑과 미)가 생겨났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바빌로니아에서는 안이 아누가 되고, 난나는 신, 우투는 샤마슈, 엔키는 에아, 이난나는 이슈타르로 이름이 바뀌고, 에아와 이슈타르는 아다드와 함께 아누의 아들로 되어 있다. 또한 엔릴은 베엘[主]이라고 불려 극진히 숭상되었는데, 함무라비왕(BC 17세기경) 이후로는 마르두크가 이를 대신하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신화문헌인 《에누마 엘리시》는 마르두크신에 관한 설화로 생각된다. 수메르인들은 날마다 양식을 구해야 하는 신들이 심사숙고한 끝에 인류를 창조했다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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