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역학]인체관절과 골격근의 생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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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란 2개 또는 그 이상의 뼈가 가동적(可動的)으로 연접한 구조를 뜻한다. 인체의 관절은 신체 분절의 방향성 있는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대퇴와 하퇴의 관절에서 허용되는 움직임과 같이 신체분절에 부착된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무릎과 같은 관절의 해부학적 구조는 사람마다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주위 연부조직의 상대적 치밀함이나 느슨함에 차이가 있으면 관절운동 범위에 차이가 생긴다.

1. 관절의 분류
관절은 관절의 복잡성, 존재하는 축의 수, 관절모양, 운동능력 등에 따라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뼈들이 연결되는 방식에 따라 2가지로 분류한다. 첫째, 뼈가 단순히 연결될 뿐 움직이지 않는 것과, 둘째, 연결된 뼈가 움직이는 것 등 2종이 있다. 전자를 부동관절, 후자를 가동관절이라고 한다.
부동관절은 연결하는 뼈 사이에 틈새가 없고, 결합조직이나 연골이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연결은 사람의 골격에서는 일부의 뼈에 한정되며 운동성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

(1) 섬유성관절 : 관절하는 2개의 뼈 사이에 섬유성 결합조직 혹은 인대가 존재하는 것 으로, 3가지 형태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