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품종개발]벼 품종개발 성과와 전망에 관한 고찰

소개

벼 품종개발 성과와 전망에 관한 고찰

목차

1. 머리말

2. 벼 품종개량 및 육종기술 개발 성과
가. 벼 품종 개발 성과
나. 벼 육종기술 및 체계 개선
다. 벼 주요 형질별 개량 성과

3. 벼 품종 개발 전망

4. 맺음말

본문내용

최근 세계 쌀 수급은 재고율이 약 12～14%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무역량은 전세계 생산량의 4～6%에 불과하며 국제 쌀 가격은 ‘70～’75년간에 폭등현상이 있었지만 대체로 완만한 하락현상이 지속되어 현재 보합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의 곡물 자급도는 약 54%, 사료를 포함한 자급도는 29%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현재 쌀만 겨우 자급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 쌀은 아직도 농가소득의 23%, 농업소득의 43%를 차지하고 국민 한 사람당 섭취열량의 약 41%, 단백질 섭취량의 약 24%를 차지하며 지난 30여년간 우리 쌀의 생산 증가와 침체가 곧 바로 농업생산의 성장 및 침체와 직결되어 있을 만큼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우리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에 우리는 그동안 쌀의 자급 생산을 위하여 ‘70년대 통일형 다수성 품종개발 보급을 비롯하여 재배기술의 개선 및 생산기반 조성 등 많은 국가적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여 쌀 증산과 품질개량을 위한 벼 육종 및 생산기술개발 연구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벼 재배면적의 감소와 숱한 기상재해의 악조건 하에서도 쌀 자급생산을 지속해 옴으로써 국가 경제의 안정적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지금 우리가 세계에서 으뜸가는 쌀 생산성과 품질을 비롯하여 앞선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할지라도 좁은 호당 경지면적과 집약적인 농업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대면적의 조방적인 농업국가와의 국제적 경쟁에서 상대적인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WTO 출범과 더불어 모든 농산품의 국제개방화 압력의 거센 물결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쌀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우리 농업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초미의 국가적 과제이다.
이에 그동안 우리 쌀의 자급 생산과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벼 품종개발 및 육종기술의 발전에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살펴보고 21세기 국제 개방화에 대응하여 우리 벼 품종개발 연구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