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광주 비엔날레 성과와 문제점

소개

제5회까지 추진한 광주 비엔날레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광주비엔날레의 성과
2)제5회 광주 비엔날레를 통해 본 성과
3) 광주 비엔날레의 문제점
4) 제5회 광주 비엔나레를 통해 본 문제점

3. 결론
1)광주 비엔날레 활성화 방안
2)나의 견해

본문내용

광주 비엔날레는 지난 1995년 광복 50주년과 `미술의 해`를 기념하고 한국 미술문화를 새롭게 도약시키자는 요구에 부응하여, 광주의 예술전통과 5.18민중항쟁 이후 국제사회 속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광주 민주정신을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창설되었다. 광주 광역시에서 2년마다 열리는 현대 미술 중심의 복합문화축제로써 개최된 광주비엔날레는 현대미술전시를 중심축으로 공연, 이벤트, 학술회의 등을 곁들인 복합문화축제의 장을 펼쳐가고 있다. 민주도시 광주를 무대로 현대미술의 큰 흐름과 창의적 실험 작업들을 한데 모으고, 한국․아시아․세계간 문화 교류와 소통의 매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 비엔날레는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제1회(1995.9.20~11.20)는 “경계를 넘어” 라는 주제로 이념과 국가, 종교, 인종을 뛰어넘는 동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조감하면서 21세기 문화의 새로운 지표를 설정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제2회(1997.9.1~11.27)는 ”지구의 여백“ 이라는 주제로 동양권을 대표하는 비엔날레로서 한국 미술문화의 깊이와 폭을 널리 알렸다. 제3회(2000.3.29~6.11)는 ”人 + 間“ 이라는 주제로 격변기의 인간에 대한 성찰과 아시아의 정신문화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제시하였다. 제4회(2002.3.29~6.29)는 ”멈＿춤,P＿A＿U＿S＿E,＿止＿“ 이라는 주제로 4개 프로젝트 `멈춤` `저기 이산의 땅` `집행유예` `접속` 전시를 비롯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행사장 밖으로 확대된 공연 이벤트들로 참여 소통 폭을 넓혔다. 제5회(2004.9.10~11.13)는 ”먼지 한 톨, 물 한 방울” 이라는 주제로 생성과 소멸을 전제로 한 자연적 생명 현상과 질서의 생태학적 해석을 담고 있다. 내년에 열릴 제6회(2006.9.8~ 11.11)는 ‘열풍 변주곡’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아시아에서 시작된 `열풍`이 `변주곡`처럼 다양한 의미를 띠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주 비엔날레의 성과와 문제점을 알아보고, 세계적이고 문화중심지인 광주로 발전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1. 김옥조, “비엔날레 리포트”, 다지리, 2001
· 2. 무등일보, 2004.11.13
· 3. 전남일보, 2004.11.16
· 4. 광주타임즈, 200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