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송사,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6.01.3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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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 졸업식 송사와 답사입니다.
많은 분들의 눈물을 쏙 빼놓았던 송사 / 답사입니다.
덕분에 2년간 모든 송사 / 답사를 도맡아 작성하다 싶이 했습니다.
그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송사와 답사를 올리니 수정하여 사용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자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기호에 맞게 수정하신다면 중, 고등학교 졸업식 송, 답사로도 사용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1. 송 사
2. 답 사
본문내용
1. 송사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해 마지않는 선배님들이 이제는 사회의 일원으로써 훌륭하게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할 때라는 것을 말입니다. 선배님들이 지난 3년 간 저희에게 보여주셨던 따뜻하면서도 강인한 모습들은 너무나도 모진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어떠한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실 수 있는 증거가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졸업하신 많은 선배님들이 그래왔던, 지금 졸업하시는 선배님들 또한 그분들 못지 않게, 아니 지금까지의 그 어떤 선배님들보다도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세상과 맞서 싸울 것이라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때문에 선배님들을 보내드려야 하는 저의 아쉬운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2. 답사
끝으로 언제나 힘든 역경을 꿋꿋이 참아내고 함께 전진해 나아갔던 사랑스러운 동기여러분. 비록 함께 했던 시간들은 불과 몇 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지나지 않지만 일생을 통 털어 가장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났던 우리의 대학 시절을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각자의 길로 뿔뿔이 흩어져 동고동락하던 옛 시절의 기억들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겠지만, 그 아름다운 시절 밤새도록 나누었던 우리들의 푸른 꿈만은 언제나 가슴 한 편에서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또 다시 ‘시작’이라는 길로 들어서야 할 때입니다. 그 길이 결코 달콤하거나 평탄하지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진창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도 할 것이며, 때로는 쓰린 가슴을 움켜지며 남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할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