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론]아동관찰 보고서

소개

한 아동을 선정하여 그 아동의 발달단계를 관찰하는 실헙입니다.
여러가지 실험을 준비하였고, 그 아동이 그것을 할 수 있는지 관찰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1. 아동소개

2. 관찰계획

3. 주양육자와의 인터뷰

4. 아동관찰 내용

5. 아동관찰을 하며 느낀 점과 어려웠던 점

본문내용

★ 주양육자와의 인터뷰
관찰아동은 다른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전업주부인 엄마와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 따라서 엄마의 영향력이 아동에게 클 것으로 생각된다.
준상이의 경우 후기언어발달기에 맞게 의사표현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단계였다. 그래서 스스로 배변을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의사표현이 가능하므로 “엄마, 쉬”와 같은 말을 사용해서 배변을 한다. 또한 자기 감정표현을 잘 하는 편이어서 싫고 좋은 것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크게 때를 쓰거나 우는 경향이 있다.
★ 아동관찰 내용
준상이는 언어 표현을 통해 배변을 가리고 있다. 배변을 하고 싶을 경우에는 엄마에게 “엄마, 쉬”라는 말을 통해 배변에 따른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다. 하지만 스스로 옷 입기를 못하여 양육자의 도움이 없이는 배변이 불가능한 단계이다. 그리고 보존개념을 알아보기 위하여 바둑돌 실험을 해 보았다. 이 실험에서 준상이는 더 적은 수이지만 바둑돌을 펼쳐 놓은 것이 더 많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우리는 아직 준상이가 보존개념을 획득하지 못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서열화가 잘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으로 서로 다른 길이의 수수깡을 작은 순서대로 놓아보라고 하였더니 준상이는 그것의 의미조차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 보았다. 준상이와 비교해 형인 훈상이를 시켜 보았더니 훈상이는 아주 잘 하였다. 따라서 아직 전조작기 단계인 준상이는 서열화를 할 수 없었다. 손가락 발달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우리는 귤껍질 벗기기를 시켜 보았다. 준상이는 껍질을 조그마한 크기로 잘게 벗기고 있었다. 또 크레파스도 손가락이 아닌 손 전체를 이용해서 잡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손가락 사용을 잘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아동관찰을 하며 느낀 점과 어려웠던 점
관찰 아동이 처음에 집중을 잘 못하였고,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만지려고 했으며, 또 자기중심성이 강해 관찰자가 요구하는 것을 행하기보다는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하여 관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아동을 관찰하면서 지금까지 배운 이론을 적용해 보니 아동의 행동을 하나하나 이해할 수가 있었고, 그 이론들과 잘 맞는 것을 보고 너무나 신기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