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학]진흥왕순수비-창녕척화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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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진흥왕 순수비

본론
1장-진흥왕에 대하여
생애
영토확장
1.대가야 병합
2.한강유역 확보

2장-진흥왕대의 금석문
1절: 마운령비, 황초령비, 신라 단양 적성비의 간략 설명
2절-척경비의 형태

3장-창녕 진흥왕 척경비의 내용 분석
1절: 16부제와 17관등제
2절: 왕의 근시기구의 구성
3절:중앙 및 지방 관직
4절:촌주와 제지세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절: 마운령비, 황초령비, 신라 단양 적성비의 간략 설명

[마운령비]
신라 진흥왕이 척경과 순행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 중의 하나. 함경남도 이원군 마운령에 있다.
건립연대는 568년이며, 비석의 재료는 질 좋은 흑색의 화강암이다. 비석의 높이는 165.1㎝, 너비는 44.2㎝, 두께는 30. 3㎝이다.
비면에 새긴 글자는 양면으로 새겼는데, 표면은 모두 10행으로 한행 26자이며, 뒷면은 모두 8행으로 한행 25자이다. 해서체로 음각하였다.
비문의 구성을 보면, 앞면은 제기(제1․2행)와 기사(제3행～제10행)의 두 부분으로 되어 있고, 뒷면에는 수가인명열기(제1～8행)가 있어 전체적으로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이 비는 진흥왕이 이원지방을 순행한 뒤 군신이 더불어 경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그런데 이 비문에는 `제왕건호`니 `짐`이니 `순수`니 하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어서 당시 신라의 자존의식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 비는 비문의 판독이 거의 완전하며 황초령비와 같은 해에 세워졌고 또 황초령비에 보이는 수가인명이 이 비에도 보이고 있어서 황초령비의 마멸된 글자를 판독하고 보충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황초령비나 마운령비는 고려조 윤관이 9성역 때 또는 조선 초기의 북방개척시에 옮겨 세웠다고 하는 몇몇 학자의 이치설은 추론에 불과하며, 도리어 두 비의 원위치는 바로 발견 당시에 있었던 곳으로서 신라의 영토가 동북으로 이원지방까지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http://www.koreandb.net/heritage/html/hnk010202.html

[ 황초령비]
이 비는 본래 함경남도 함흥군 황초령에 있었으나 1852년(철종 3) 관찰사 윤현정에 의하여 황초령 아래의 진흥리로 옮겼다. 이 비를 최초로 소개한 사람은 한백겸,1547～1629)이고, 인조대의 낭선군 이우가 《대동금석첩 》에 수록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후 이 비는 매몰되었다가 1835년에 다시 발견되었고, 1852년에 윤현정이 비각을 세우고 김정희가 "진흥북수고경"이라는 액을 걸어 보존하였다. 현재 이 비는 함흥역사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참고자료

· 한국사 3 - 고대사회에서 중세사회로 Ⅰ
· 한국역사연구회 / 한국역사입문① / 풀빛 / 1997
· 강만길 / 고쳐쓴 한국 현대사 / 창착과 비평사 / 1994
· 이기백 / 한국사 신론 / 일조각 / 1994
· / 한국사 강의 / 한울 아카데미 /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