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학]칼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소개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읽고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하였고, 내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열린사회의 적이란 무엇일까에 관하여 고찰한 레포트입니다. 책의 내용요약이 잘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에이플러스 받은 레포트입니다.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열린 사회

3. 열린 사회의 적들
1) 역사주의
2) 플라톤의 철학
3) 헤겔의 철학
4) 마르크스의 철학

4. 내 안의 열린 사회의 적.

본문내용

방만한 자본주의가 오래 지탱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부분이나 노동자들의 단합이 방만한 자본주의를 새로운 경제체제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주장은 타당하다. 그러나 그 새로운 제도가 사회주의라고 보았던 그의 예언은 옳지 않았다. 마르크스는 역사의 일정한 법칙을 상정하고 그 법칙의 절대성을 강조함으로써, 반증될 수 없는 사이비 과학을 주장한 것이다.
또한, 마르크스가 말하는 공산국가는 비판과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이 아니라 혁명에 의해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할 수 있다고 보았다는 점에서 `닫힌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에드문 버크는 1970년에 저술한 <프랑스 혁명의 회고>라는 책에서 프랑스 혁명을 유토피아적 혁명으로 보고 비판한 바 있다. 그에 의하면 사회도 생명체에 가깝기 때문에 실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회를 고치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해결책, 변화, 개혁을 모색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포퍼의 주장도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포퍼 역시 사회의 유토피아적인 개혁에 대해 반대하면서 점진적인 해결을 추구하였다. 따라서 마르크스가 꿈꾸던 공산국가 즉, 혁명을 통해 달성되는 이상국가의 개념은 결국 사회 전체를 단번에 변화시켜 어떤 이상향에 도달할 수 있다는 그릇된 기대일 뿐이라고 보아 이 역시 열린사회의 적이라고 지목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