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발레음악 <호두까기인형>과 <봄의 제전>비교감상

소개

서양음악의 이해라는 시간에
발레음악인 차이코프스키의<호두까기인형>과 스트라빈스키의<봄의제전>을
비교감상하여 제출한 레폿트입니다.
선생님께서 자기의견이 잘 나타내 있다고 좋은 점수를 받은 레폿입니다^^
많은 도움은 못되겠지만 참고해서 활용하시길 바래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나는 정식으로 발레공연을 감상해 본 적이 없다. 음악은 제대로 배워본 적 조차 없고 문외한이어서, 수업 시간에 배운 것과 맞물려 비교 감상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친숙한 작품이다. 어렸을 적 많이 읽었던 동화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졌거니와 이 작품이 애초에 발레를 위해 작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음악 자체로 우리 일상에 친근하게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반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은 제목은 많이 들어봤음에도 불구하고 <호두까기 인형>에 비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진 않았고 다소 생소하여 음악 감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나같이 발레에 전문적 지식을 갖지 않은 사람들에게 머릿속에 그려지는 ‘발레’의 모습에는 전형적인 모형이 있다. 하얀 타이즈에 하얀 옷을 입고 여무용수가 사뿐사뿐 걸으며 춤을 추는 그것이다.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바로 이런 전형적인 고전 발레의 춤 곡에 딱 어울릴 만한 박과 리듬을 가진 듯 하다. 음악을 이루는 선율들이 우리가 고정적으로 생각하는 발레의 전형과 맞물리고 어울려 낭만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준다. 특히 전체적으로 약간 왈츠풍의 단순하고 쉬운 듯한 음율은 감상자가 자연스레 박자의 리듬에 동화되도록 유도한다. <호두까기 인형>에서 전반적으로 보여지던 특징은 매번 잔잔한 왈츠 풍의 약간 빠르기 템포로 관현악을 연주하다가 갑자기 볼륨이 커지면서 한번씩 극적인 동요를 일으키는 수법이 인상적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