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북한의 명절

소개

북한의 명절에 대해 상세 소개

목차

제 1 절 서 론

제 2 절 북한의 명절
1. 북한 명절의 기원
2. 북한의 7대 사회주의 명절
3. 4대 민속 명절

제 3 절 남북한 명절의 비교
1. 남북한의 설
2. 남북한의 한식
3. 남북한의 단오
4. 남북한의 추석

제 4 절 북한 명절의 문제점

제 5 절 결 론

본문내용

남한은 대개 민속명절만을 명절이라고 부르는 데 반해, 북한은 민속명절․국경일․국제적기념일․기념일 등을 통틀어서 ‘명절’이라고 부른다. 국경일은 나라와 민족의 융성․발전에 매우 의의깊고 경사스러운 날로 설명되는데, 김부자 생일, 국제노동자절, 해방기념일, 정권창건일, 당창건일, 헌법절 등이 이에 속한다. 국경일은 모두 공휴일로 되어 있으며 통상 ‘사회주의 7대명절’로 불리우고 있다.
즉, 북한에서 사회주의 명절은 나라와 민족의 충성, 발전에서 매우 의의 깊고 경사스러운 날로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경축하는 기념일이고, 민속 명절은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며 민속적으로 즐기는 날을 말한다. 북한의 명절은 국경일과 민속명절, 국제적 기념일 등을 모두 지칭한다.
북한이 사회주의 7대명절 중에서도 김일성의 생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제정한 것은 1974년 2월 중앙인민회의 정령 제 469호이며 김정일 생일은 1975년 내각 결정 제 715에 의거하여 임시휴무일로 정했다가 1976년부터는 정식휴무일로, 1982년부터는 다시 공휴일로 제정했다.(통일연수원, 1995: 187)
남한에서는 음력 1월 달에 설 명절이 있고 북한에서는 김정일의 생일 명절이 있다. 남한에서는 설날을 가장 큰 명절로 꼽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김정일의 생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치르고 있다. 우리 남북한 국민들은 원래 한민족으로서 우리 국토가 분단되기 전까지는 같은 날 같은 전통놀이로 다함께 명절을 즐겼다.
북한에서의 명절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경축하는 기념일과 지난 날에 해마다 일정하게 지켜져 민속적으로 즐기던 날 등으로 구분해 왔는데, 후자개념의 명절은 사회생활양식에서 어긋난다는 이유로 배척해 오다가 1972년 남북대화가 개최된 이후부터는 주거지 시․군 안에서의 추석성모를 허용하기 시작했다. 이어 1988년부터는 추석을 휴식일로 정했고, 1989년부터는 구정과 단오까지도 휴식일로 인정, 민족고유명절을 부활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명절은 우리 조상들이 전통적으로 지켜오던 그것과는 달리 그동안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