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계룡산 덕유산 등반 답사기

소개

학교의 교양수업인 등반에 관한 자료입니다.
2번의 계룡산과 한번의 덕유산 답사를 다녀와서 쓴 기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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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등산이라는 스포츠 교양 과목을 듣게 된 이유는 친구들에 권유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다. 그전에 생각해 놓은 볼링과목을 신청하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볼링은 언제라도 시간만 되면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었다. 하지만 등산이라는 운동은 하루 정도 시간을 정해서 가야하기 때문에 학생으로서 쉬게 결정할 방법이 아니었다. 자신이 등산 가려는 마음만 갖게 되면 친구들과 아니면 동아리 모임에서 함께 갈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였다. 시간을 따로 마련할 필요 없이 이번기회에 친구와 함께 등산수업을 신청하였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등산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등산을 즐기는 층들은 연세 드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젊은 사람들이 등산을 간다고 하면 무슨 고생하러 간다고 말들 하지만 내가 먼저라도 등산을 해본다음 친구들에게 권장하고 싶어서였다.
아버지께서는 정기적으로 산악회 모임을 갖으셔서 등산을 가시곤 한다. 가실 때 마다 한번쯤 같이 가보고 싶긴 하였지만. 평일에 모임을 갖으셔서 기회가 되질 않았다. 군대에서 빼고는 등산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등산장비를 마련할 기회가 없었다. 군대에서 등산이라고 해봤자 훈련으로 산에 올라가긴 하지만 산이 좋아서 등반 한 것이 아니어서 좋다는 기분은 들지 않았다. 아버지께서는 등산장비를 갖추고 계시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아직 등산화도 준비 못하는 상태였다. 등산의 필수 장비인 등산화를 마련하기 위해 아버지께 말씀 드렸더니 아버지께서는 아무말씀 안하시고 사주셨다. 내가 보기에는 아버지께서도 적극 추천하는 운동이라 준비해 주신 거 같았다. 나중에라도 아버지께서 가족끼리 등산한번 가자고 말씀하셨다. 이번에 3회에 걸쳐 등산을 가게 되는데 다녀와서 다음에 가족과 함께 갈 때 추천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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