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성과사랑]섹슈얼리티(sexuallity)

소개

교양수업중 성과사랑 수업때 낸 중간고사 레포트.

주제 : 섹슈얼리티(sexuallity)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레포트를 쓸 때 어떻게 써야 할지를 몰라서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고민을 해야 했었다.
다른 레포트들과 달리 오랜 시간 고민을 하게 된 이유는 아마도 그동안 내가 이런 부분에 관심을 두지 않고 고민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 인 것 같다.
사회적 소수나 약자들에게 불이익이과 차별적 규범들이 존재함에도 내갠 직접적 불이익이나 피해가 적었었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점들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보지 않고 살아 왔었던 것 같다.
남성, 또는 비 장애자등 다수 또는 사회적 강자의 입장에 의해 만들어진 규범들에 대해서 너무 당연하게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왔던 것 같다.
이 수업을 수강하기 전에 내가 가졌었던 잘못된 생각들에 대해 몇 가지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나는 여자친구에게 항상 조신하게 행동할 것과 여성스러움을 강조 해오곤 했다.
기존에 가졌었던 생각에서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성스러워야 하는 것이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너무 외향적이고 활발하거나 의견이 너무 분명하거나 거친 말을 사용할 때 또는 친구들 사이에서 추진력 있게 뭔가를 주도할 때도 여성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다소 곳 하기를 강요한 적이 많았었다.
하지만 이 강의를 수강하면 다시 생각해 보게 된 점은 여성스럽다는 것이 본래 여성이 지니고 있는 특성이 아니라 남성들의 권력에 의해 남성이 원하는 여성스러움을 여성들에게 주입시킨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흔히들 ‘남녀관계에 있어서 남자가 여자보다 학벌이 높아야 한다는 말‘ 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왔던 나는 다시 그 관계에 대하서 생각 해 보게 되었다.
남자가 여자보다 학벌이 높아야 한다는 저 생각은 지극히 남성우월주의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말이라 생각 되어졌다. 지나친 해석일 지도 모르겠지만 저 말을 나는 두 남녀에게 있어서 남성 쪽이 여성 쪽보다 우월하거나 집안의 권력관계에 있어서 더 강할 때 비로써 두 연인의 관계나 가족관계가 잘 돌아 간다는 말로 해석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