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I CEO 스티브 잡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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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조직론을 수강하면서 냈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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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 권의 북리뷰 책 중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스티브 잡스란 인물이 참으로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그는 지구상의 위대한 CEO중에 한 사람이고 미국 100대 갑부중의 한 사람이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사람. 이처럼 스티브 잡스를 호칭하는 말이 많이 있지만 어떠한 말도 그를 잘 표현해 내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럼 스티브 잡스란 인물이 과연 어떤한 업적을 이루었는지 알아봐야겠다.
스티브 잡스는 1955년 2월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고아로 태어났다. 출생 직후 폴과 클라라 잡스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비록 입양되었지만 잡스부부는 스티브에게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 대한 관심과 개방적인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다섯 살 되던 해 나중에 실리콘 밸리라고 불리게 될 마운틴 뉴로 이사하게 된다. 그 곳은 엔지니어들로 넘쳐났고 스티브는 그 곳에서 전자공학에 대한 열정을 키우게 된다.
기술과 달리 학업에는 큰 관심이 없었던 그는 고등학교 재학 중 HP의 컨더런스에서 여름방학동안 임시직으로 일하게 되고 그곳에서 전자공학의 작은 천재 스티브 워즈니악을 만나게 된다.
1972년 그는 오리건 주의 리드 칼리지에 입학하나 수업직후에는 아타리사에서 게임 프로그래머로 일한다. 그해 아타리는 ‘퐁’ 이라는 아케이드 게임을 출시하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세계 비디오 게임산업의 시초가 된다.
그는 대학을 다니면서도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고 불교 철학과 명상에 빠져들게 된다. 결국 그는 입학 6개월 만에 학교를 그만둬버린다. 막 생겨나기 시작한 응용 컴퓨터 산업에 심취한 그는 2년간 아타리에서 일을 계속한다.
그 후 그는 인도로 여행을 떠났고 1974년 가을 캘리포니아로 돌아온 그는 홈브류 컴퓨터 클럽에서 위즈니악 다시 만나게 된다. 이 클럽은 컴퓨터광들이 만든 클럽으로서 후일 ‘해킹’으로 유명해지게 된다.

참고 자료

I CEO 스티브 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