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33를 읽고

소개

마케팅 북리뷰때 했던 간단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이번에 북리뷰로 선택한 책은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33 이라는 책이다.
마케팅에 관련된 책중에 자기가 읽고 싶은책을 골라서 쓰라는 교수님의 말을 듣고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이 딱 내 눈에 들어왔다.
내가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두가지이다. 첫 번째 일단 책이 얆아서 부담없이 읽기 좋다는 것이다. 이론만 빼곡히 써있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다양한 일상 사례와 더불어 이론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나와 같은 대학생들이나 마케팅에 관심있는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다.
두 번째 책 제목에서도 보듯이 과연 한국형 마케팅이 무엇일까? 궁금하였다. 지은이는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책들은 소위 ‘미국식 마케팅’을 지향하는 책이며 미국에서 통하는 마케팅이 반드시 한국에서 통하리라는 법이 없다고 서문에 밝히고 있다. 즉 한국에서는 한국 상황에 맞는 마케팅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그럼 한국형 마케팅에는 과연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 해보고자 한다.
한국형 마케팅의 특징에는 상향성, 감정성, 집단성, 보상성, 관습성이라는 다섯가지를 들수 있다.
첫 번째 상향성은 확장, 외형과 관련된 것으로 외국기업들은 전문적으로 한 분야만 진출하는데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소위 말하는 문어발식 경영으로 기업확장을 한다. 그 이유로는 우리나라가 반도국가 이기 때문에 대륙으로 진출하여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으므로 확장이라는데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활수준이 늘어날수록 좀 더 크고 넒고 좋은 것만 찾는다는 것이다. 그랜저를 타던 사람이 소나타를 사려고 하지 않고 29인치 TV를 보던 사람은 33인치를 사려고 하지 25인치를 살려고는 하지 않는다. 또한 외형을 중시하는 사상이 있어 티코를 타면 품위가 없어지고 그랜저를 타면 품위가 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명품도 그런 맥락에서 유행한다고 볼수 있다.

참고자료

·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