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엑소시스트 - 디렉터스컷 감상문

소개

언어생활과 표현(국어)관련한 영화 감상문입니다.
공포영화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화인 `엑소시스트`가 감독의 관점에서
리뉴얼되어 `엑소시스트-디렉터스 컷`으로 다시 개봉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엑소시스트에 대한 비판과 시대상과 관련하여 관찰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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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포영화가 지루하다. 이건 실패한 공포영화라는 말과 같다. 공포는 긴장감에서 생겨나는 것인데 지루하다는 것은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긴장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을 개봉할 당시 영화 잡지에서는 훌륭한 특수 효과, 전체 영화에서 3명 밖에 죽지 않는데도 공포스럽게 하는 탄탄한 연출과 편집에 대해 극찬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루했다. 이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이 영화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에 대한 불만을 얘기했고, 보고 나오는 얼굴들이 불쾌해 보였다. 197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치고는 특수 효과도 뛰어나고 음향도 괴기스러웠다. 그러나 그것 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