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The_Computer_for_the_21st_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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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Computer_for_the_21st_Century 논문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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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 심원한 기술들은 소멸되었다. 그들은 그들이 구별되지 못할 때까지 그들 자신을 일상생활이라는 직물 속에 짜넣었다. 문장을 참작해볼 때, 아마 정보기술의 첫걸음은: 장기저장을 위한 구어의 기호표현을 획득하는 능력은 개인기억의 한계로부터 정보를 자유롭게 한다.
오늘날 이 기술은 공업화된 사회 속에 편재되어 있다. 정보를 써서 전달하는 책과 잡지, 신문 외에도 도로표지, 광고판, 가게 간판 심지어 낙서까지도 그러하다. 사탕포장지들은 문장으로 덮여 있다. “읽고 쓸 수 있는 기술”의 이러한 생산물들의 지속적 배경의 존재는 활동적인 주의를 요하기보다, 전달되는 정보들은 단번에 사용될 준비가 되어 있다. 현대 사회를 달리 상상하기는 어렵다.
반면에 실리콘에 기반을 둔 정보기술은 환경의 일부가 되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오천만대가 넘는 컴퓨터가 판매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이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컴퓨터는 실제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임무와는 전혀 관계없는 복잡한 특수용어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최신 기술은 서기들이 그들의 저술에 대해 아는 것만큼 잉크를 만들거나 점토를 굽는 것에 대해 알아야 했던 때와 비슷한 것 같다. 개인 컴퓨터를 둘러싸고 있는 불가해한 기운은 단지 “사용자 인터페이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PARC에 있는 나의 동료들과 나는 퍼스널 컴퓨터에 대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랩탑 기계들이나 다이너북스, ‘지식 항해사’들의 비전은 정보기술의 진정한 잠재성에 대한 성취를 향한 과도적인 단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기계들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있어 컴퓨터 사용을 완전하고 감추어진 부분으로 만들어 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적인 인간 환경을 고려하고 컴퓨터들이 그들 자신을 배경으로 자취를 감추도록 하는 등 세상의 컴퓨터들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착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차이점은 인간 심리가 아닌 기술의 근본적 결론이다. 사람들이 무엇인가에 대해 충분히 배우면, 그들은 그것에 대해 인지하기를 멈춘다. 예를 들어 당신이 도로 표지를 볼 때 당신은 읽기라는 행동을 수행하고 있다는 인식을 하지 않고 그 정보를 흡수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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