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생물 레폿]인체의 신비전 감상문

소개

일반생물학 레폿으로 낸 감상문입니다~!
이번학기에 낸 따끈한 거라 다운로드한 사람이 없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렸을 때 “신기한 스쿨버스” 라는 만화영화를 본적이 있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스쿨버스를 타면, 버스는 우주선이 되기도 하고 때론 잠수함이 되기도 해서 태양계와 바닷속을 여행하기도 하고 물방울이 되어 물과 같이 여행을 하는가 하면, 공룡시대로 가기도 하고 허리케인 속에 말리기도 하고 전깃줄 속의 전류와 함께 여행하기도 하는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곳을 체험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만화였다. 이런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 아놀드라는 아이가 버스를 삼켜 몸속을 여행했던 것이 어린 나에게 무척 인상적이었다. 입속을 따라 위를 거쳐 소화계를 여행하기도 하고, 예방주사 속 백신에 들어가 혈관으로 빨려 들어가 온몸의 순환계를 돌기도 하고, 피부와 눈, 코, 입, 귀 등의 외부기관 등을 버스를 타며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안내해 주었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자라왔고 움직였으며 이러한 것들은 그저 당연한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만화를 통해 인간의 몸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조직되어있고 그것들이 상호작용하여 하나의 커다란 공장과 같은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며 우리 몸의 각 부분들이 그저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대단히 필연적이며, 이렇게 복잡하고 광대한 시스템 체계가 다름 아닌 우리의 몸 자체라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참고자료

· 완전 제생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