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계유명전씨아미타삼존불상 감상문

소개

문화재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과목의 레포트에서. 직접 박물관을 견학하고.
사진찍고, 자료수집해서 만든 A+ 레포트 입니다.
수정하실것 없고, 바로 제출 가능한 레폿이니. 급하신분들 잘 이용하실 수 있을것
같구요.

박물관에서 계유명전씨 아미타 삼존불상을 중점으로 다루었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계유명전씨아미타삼존불비상의 이해
(1) 계유명전씨아미타삼존불비상의 소개
(2) 계유명전씨아미타삼존불비상의 특징
2. 계유명전씨아미타삼존불비상의 감상
(1) 계유명전씨아미타삼존불상의 스케치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계유명삼존불비상은 앞면과 옆면에 새겨진 기록을 통해서 신라와 백제의 관등 백제는 좌평이하 16관등. 신라는 이벌찬 이하 17관등제를 실시하였다.
(官等), 백제의 성씨, 불상의 조성경위를 알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지만 다른 불비상과는 달리 계유명전씨아미타삼존불비상만의 특징은 백제 멸망을 전후한 시기의 백제 유민들이 망국의 한을 달래며, 통일신라의 지배구조에 편입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비상에 가득 새겨놓은 다음과 같은 명문의 내용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내말, 대사, 소사등 신라의 관등과 전씨, 진씨, 달솔등 백제의 성씨와
관등을 가진 사람들이 아미타불과 관음,새지보살을 함께 만들다.”
내말이라는 벼슬 이름은 신라의 관직이며, 대사 역시 신라의 벼슬 이름이지만, 달솔이라는 백제의 벼슬 이름이 같이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부터 망국의 한을 달래던 백제유민들이 이 불비상을 제작했을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즉, 이것은 신라가 백제를 흡수하고 포용정책을 펴면서 이들의 지위를 인정할 때, 원래의 지위를 반 이하로 강등하였고, 그에 백제유민들이 망국의 설움을 딛고 자신의 백제의 벼슬을 고집하여 신라의 벼슬을 받지 않았던 것을 뜻합니다. 나아가 백제의 부흥운동중에 전사한 무수한 생명들이 극락국토에 왕생할 것을 기원하고, 자신의 일가를 비롯한 백제의 국왕들도 극락에 왕생하길 비는 염원이 계유명전씨아미타삼존불비상의 특징에 고스란히 잘 드러나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