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9.29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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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장 짜리 독후감 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소유 그 차제를 목적으로 삼고 개개인의 물질적 이익추구를 강조하는 자본주의 체제속에서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물질적 이익추구가 삶의 제1의 목표가 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자신의 이익에만 집중되어 있고, 사람들은 이익추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물질적인 성장을 이루게 되었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속에서 사람들 사이의 경쟁만 치열해 졌고, 이기주의가 팽배해지게 되어 과거와는 달리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그렇다면 윤리적인 삶이란 무엇이고 어떠한 것일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잘못 인식하고 있었던 윤리를 지적하고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살아가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이익추구에만 급급한 현대사회에서 윤리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만 손해보는 것 같고 주변으로부터도 바보같다는 평판을 듣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그러나 윤리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손해를 보는 삶이 아니며 오히려 윤리를 지키며 살아감으로써 자기의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이익도 증대시킬 수 있다. 저자는 윤리적인 삶에 대해 ⌜윤리적으로 사는 것은 곧 자기의 이익을 초월하여 생각하는 것으로, 내 자신이 무엇인가를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될 경우, 윤리적으로 생각하길 원한다면, 나 자신을 나의 행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입장에서 놓고 보아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윤리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의 이익은 물론 그것을 초월해서 모든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도 자신의 경제적 이익에만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의 모습을 한번이라도 더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번에 수업시간에 ‘폐계 부활하다’ 라는 비디오를 통해 본 달걀과 같은 경우에만 보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달걀을 사서 먹는 것이 당장에는 경제적으로 이익인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참고 자료
스스로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