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감상문

소개

교양 수업시간 감상문입니다.
자신의 존재감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재미있기도 하고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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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코미디언이 감독인 영화, 일본 배우 중 내가 이름을 아는 유일 한 감독이자 배우 키타노 타케시. 이러한 기대 속에 영화를 상영하기 시작했다. 영화는 삼류야쿠자인 50대의 기쿠치로와 9살 자폐증상이 있는 마사오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주인공이다. 일반 대중들이 생각하는 영화의 소재로 야쿠자와 자폐소년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 것인가? 폭력이나 유괴를 쉽게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소재는 영화를 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간주되기 쉽기 때문에 감독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키타노 타케시는 이러한 소재를 아주 유쾌하게 그려냈다.
자폐소년은 어머니가 없다. 아니 없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어딘가 어두워 보인다. 우연찮게 그 아이를 어머니에게 데려다 주는 일을 맡게 된 기쿠치로는 마사오의 아버지보다 많은 연배에도 불구하고 하는 말부터 행동에까지 마사오보다 어린 아이 같이 행동한다. 또한 마사오를 데려다주는 일보다는 돈과 도박에 뿐이 관심이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