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 옴부즈맨 프로그램 분석

소개

많이 도움되시길~^^

목차

1. preface - 옴부즈맨 그를 밝힌다.

2. introduction - 계기

3. 형식과 구성 분석

4. 내용분석

5. 프로그램에 숨어있는 이데올로기 -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6. conclusion - 결론

본문내용

*자사 홍보가 주된 내용
옴부즈맨 방송은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비판할 점은 비판하고 고칠 점은 고치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3회에 걸쳐 봐온 결과 비판이 주가 되기보다는 각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식의 내용이 주였다. 특히 시청자의견 코너와 TV 돋보기는 단지 자세한 내용만을 주로 말할 뿐이고 비판할 때도 내용에 대한 연이은 설명일 뿐이다. 드라마에 대한 소개 “제 5공화국”, “굳세어라 금순아” 등 새로운 드라마나 관심을 끌기 위한 흥미위주로 소개를 한다. 특히, MBC 새 주말 드라마 “제 5공화국”에 대해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홍보로 밖에 보여 질 뿐이었다. 수용자 입장에서는 한번보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키도록 흥미유발 요소가 빈번하다. 캐릭터의 독특함, 새로운 시도, 특이한 관계 등을 나열해 이목을 끌기 위한 소개로만 보여 진다. “전파견문록”의 경우는 동심을 주제로 재미와 다양한 프로그램 구축으로 호응을 받았다는 식으로 홍보위주로 말했다. 비판적인 말은 뒤에 조금 언급했을 뿐이다.
또한, 영상미에 치중을 했기에 비판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드라마의 주된 장면을 보여주면서 내용을 설명하고 중간 중간 주인공의 대사를 듣게 하고 비판은 겨우 끝에 가서 잠시 언급한다. 즉 눈에 보이는 것이 너무 크기에 다른 귀에 들어오는 것이 줄어든다고 할 수 있다. 즉 눈을 감으면 귀가 더 잘 들리는 것처럼 눈의 장애로 귀에 들어오는 것들은 무시될 수 있다.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영상미보다 통계적인 자료나 비판 내용들을 많이 보여주는 식으로 바꿔야한다고 본다.
수용자는 이중성을 지니는데, 자극을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면도 보이지만 그 자극에 영향을 주는 능동적인 면도 있다. TV 속의 TV는 수용자의 능동적인 면을 보여주는 것을 빙자해서 수용자를 수동적으로 만들었다. 외형적으로 보면 시청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그 비판을 통해 프로그램을 고치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사 홍보를 중점으로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게 해서 그 프로그램을 보게끔 흥미 유발을 시키는 것이다.

참고자료

· 1. 「시청자들의 방송읽기」, 방송문화진흥회 엮음, 한울, 2000
· 2. 「방송 비평의 실제」, 최창섭 엮음, 한울 아카데미, 2001
· 3. 「영화비평의 이해」, 팀 비워터 외 1명 공저, 예견사 , 1990
· 4. 「매스컴과 미디어 비평」, 김창룡 저, 글로세움,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