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교육학> 갈매기의 꿈을 통해 본 교육의 본질과 의미

소개

조선대학교 교육학개론 수업 리포트입니다. A+ 맞은 리포트이니 참고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는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21세기인 지금 현대인들 중에서 진정한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붓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사람들은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나른한 오후의 일상처럼 하루하루를 허비하고 있지는 않을까? 치앙이 설리반에게 설리반이 조나단에게 그리고 조나단이 플래처에게 깨달음을 주었던 것처럼 작가도 조나단을 통해 우리 인간들에게 어떠한 깨우침을 주려고 하고 있다.
작가는 우리에게 “꿈과 이상을 가지고 육체적 한계를 초월한 정신적 이해를 도모하라”고 끊임없이 외치고 있는 것 같다. 이 말의 뜻은, 즉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또한 이루고자하는 꿈과 목표를 확고히 세우고 그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력하고 정진하라는 말이다. 나는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겨두고 행여 나의 목표에 대해 믿음을 잃고 흔들릴 때마다 꺼내보려고 한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 차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지 않는 조나단의 학습자로서의 비행연습과 학습방법에 대해서 다뤘고 2장은 훌륭한 교육자를 만나 절대경지에 이르게 되는 조나단을 다뤘다. 3장은 훌륭한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가진 조나단이 가슴속에 사랑을 품고서 다시 지상으로 내려가 무지한 갈매기들을 깨우치게 되는 것을 다뤘다. 조나단은 여느 보통갈매기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갈매기이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호기심이 많고 그의 마음은 배움에의 의지와 열정으로 가득 찼다는 점이 다른 갈매기들과 다를 뿐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조나단을 보통갈매기와 똑같은 삶을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자신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조나단은 눈뜨면 곧장 바다로 날아가 고기잡이배 옆에서 물고기를 받아먹으려 꽥꽥대며 싸우는 갈매기 떼에서 벗어나서 항상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오로지 비행만을 위해 외로이 연습만을 거듭했다. 조나단은 먹기 위해 나는 갈매기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갈매기였다. 조나단은 날기 위해 먹었다. 하늘을 날 수 있는 힘만 남아있다면 끼니를 거르는 것쯤은 조나단에게 아무런 문제도 아니었다.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조나단은 차츰 새로운 비행술들을 연마하고 쌓아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