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 과학과 메타과학 -자연과학의 구조와 의미 VS 시앵티아 -과학에 불어넣는 철학적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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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 도서관에서 메타과학에 관한 도서를 찾아보니 우리가 가장 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출판일이 3년이 지난 접하기 쉬운 도서 한권이 있었습니다. 그 책의 이름은 장회익 지음 “과학과 메타과학 (자연과학의 구조와 의미)”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메타과학을 “자연과 사회 그리고 이 안에 속하는 일차적 실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 지식을 과학이라고 부른다면, 다시 과학과 이것이 빚어낸 문명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한 차원 높은 새로운 종류의 지식을 우리는 메타과학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이 도서를 전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내용은 메타과학의 필요성과 과학을 이해하는 방법 및 과학의 성격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적혀있었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우주와 인간간의 관계, 우주진화와 계층구조, 인간의 우주적 존재양상 등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타과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기존의 도덕 윤리의 잣대가 아닌 새로운 사회적 법, 윤리 체계 등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주장 되어있었습니다. 그 본문의 내용으로서 “행위능력과 행동지침 사이의 이러한 불균형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새로 설정될 본원적 당위가 과학기술적 행위능력을 효과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체제가 모색되어야 할 것이며, 만일 인류의 집합적 지혜가 현재 무섭게 성장한 집합적 행위능력 만족스럽게 규제할 수 없다고 한다면 충분한 집합적 지혜가 모여질 때까지 행위능력 자체의 개발 및 활용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지혜가 될 것이다.(pp. 288)” 하지만 저는 이 도서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바고 그것은 메타과학을 궁극적으로 찬양하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그로인하여 세계 전체에 일어나는 부작용과 그것에 대한 대안에 대해서는 미흡하게 다뤄져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메타과학을 신봉하는 시선이 아닌 그것을 비판하는 도서가 있는 지를 저는 찾아보았고 인터넷에서 교보문고 서점에서 한 도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시앵티아 (과학에 불어넣는 철학적 상상력) 최종덕 지음”이었습니다.

참고자료

· -과학과 메타과학 (자연과학의 구조와 의미)
· -시앵티아 (과학에 불어넣는 철학적 상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