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효종의 북벌

소개

효종이 실시한 북벌론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분석 설명하였으며, 내용도 발표자료였던만큼 될 수 있으면 재미있고 쉽게 쓰려고 노력하였고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작성하였으며, 최고점수를 받았습니다.
선택하시면 후회없으실 거에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역사적 배경
2. 북벌의 시작

Ⅲ. 결론
1. 만약 효종이 갑자기 죽지 않았다면 북벌은 성공했을까?
2. 효종의 북벌론이 남긴 것

본문내용

*명나라와 청나라
한족(漢族)이 몽골족이 세운 원(元)나라를 멸망시키고 세운 통일왕조 명나라(1368∼1644)는 한족의 지배를 회복한 왕조로 명대(明代)는 중국이 근대화하는 시기와 직접 접속되는 시대로서 중요한 성장 ·변혁기였다.
명나라는 강력한 중앙 집권제를 바탕으로 농업생산을 회복하여, 이에 따라 상업과 수공업도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한편 상업의 발전은 부의 불균등한 분배를 가속화하여 대규모의 토지겸병 현상이 일어났다. 이에 토지를 잃은 농민들은 대부분 유민이 되어 폭동이 일어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명말로 오면서 정치는 더욱 부패하여, 환관 엄숭과 위충현이 계속 권세를 잡아 나라는 더욱 혼란에 빠졌다. 따라서 주원장의 건국 이후 2백여 년이 지나면서 명나라는 안으로는 환관의 횡포와 이에 견디다 못해 도처에서 발생하는 민란, 그리고 밖으로는 왜구와 몽고족의 공격으로 어려운 지경에 빠지게 되었다. 명대 후기로 가면 만주 지방에서 세력을 확대한 후금(나중의 청나라) 세력이 명나라를 계속 압박해 왔다.
후금의 왕 누르하치는 계속 세력을 키워나갔는데, 결정적으로 누르하치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한 것은 일본의 도요토미가 조선을 침략한 임진왜란이었다. 명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조선에 원군을 보냄으로서 국가 사정이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고, 이는 누르하치에게 하늘이 준 기회였다. 그는 명나라가 일본과 싸우는 틈을 이용해 여러 부족을 통합하면서 내부체체를 정비하였다.
마침내 1616년 누르하치는 대부분의 만주족을 자기 세력 밑에 넣고 나라 이름을 "후금"이라 칭하여 요령성에서 왕위에 올랐다. "후금"이란 이름은 12세기경 그의 조상들이 세웠던 금나라를 계승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후금은 결국 명을 멸망시키고 청 만주족 누르하치[奴兒哈赤]가 세운 정복왕조로서, 중국 최후의 통일왕조(1636∼1912)
을 건국하게 되었다.
*인조와 청나라
임진왜란의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인조(仁祖)는 ‘인조반정’을 통해 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광해군(光海君)이 청과 명 양측을 저울질하는 중립 외교 노선을 썼었지만, 인조와 그 추종세력들은 아니었다.

참고자료

· 조관희,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청아출판사, 2003
· 박영규,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웅진닷컴, 2004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의 왕-효종편], 엠파스 한국학중앙연구원
· 역사스페셜, [송시열, 왜 실록에 3000번 올랐나?], KBS, 2001년 2월 24일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