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리즘] 오리엔탈리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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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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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1부인 ‘오리엔탈리즘의 범위’에서는 역사와 경험, 철학적 주제와 정치적 주제라고 하는 쌍방의 관점으로부터 문제의 모든 차원을 둘러싼 범위를 확정한다.
제 2부인 ‘오리엔탈리즘의 구성과 재구성’ 에서는 중요한 시인, 예술가, 학자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일련의 수사적 기교를 분명히 밝히고, 거의 연대순으로 근대 오리엔탈리즘의 발전을 검토한다.
제 3부인 ‘오늘의 오리엔탈리즘’은 초기의 오리엔탈리즘이 막을 내린 1870년경부터 비롯된다. 이것은 동양에서 식민지확장의 시대에 해당되고, 제 2차 세계대전으로 그 정점에 이른다. 제 3부의 마지막 장에서는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미국으로 주도권을 이행된 것의 특징을 분명히 밝히고, 미국 오리엔탈리즘의 지적 및 사회적 현실을 요약하였다.
오리엔탈리즘이란 오리엔트 곧 동양에 관계하는 식으로서, 서양인의 경험 속에 동양이 차지하는 특별한 지위에 근거하는 것이다.
동양은 유럽에 단지 인접되어 있다는 것만이 아니라, 유럽의 식민지 중에서도 가장 광대하고 풍요하며 오래된 식민지였던 토지이고, 유럽의 문명과 언어의 어원 이었으며, 유럽문화의 호적수였고 또 유럽인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반복되어 나타난 타인의 이미지, images the other 이기도 했다. 나아가 동양은 유럽이 스스로를 동양의 대조가 되는 이미지, 관념, 성격, 경험을 갖는 것으로 정의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동양은 어떤 의미에서도 단순히 상상 속의 존재에 그친 것은 아니다. 그것은 유럽의 실질적인 문명과 문화의 부분을 형성했다. 곧 오리엔탈리즘은 동양을 문화적으로 또는 이데올로기적으로 하나의 모습을 갖는 언설 discourse로써 표현하고 표상한다.
유럽인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동양이란 사실상 유럽인의 모리 속에서 조작된 것이었고, 옛날부터 로맨스나 이국적인 exotic존재, 무엇엔가 사로잡힌 기억과 풍경, 진지한 체험담 등의 무대가 되어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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