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그리스로마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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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올림포스산의 주신으로 신과 인간의 아버지로 불린다. 번개와 아이기스란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며, 우주의 지배자로서 제우스는 바람과 구름, 비, 천둥, 번개 등 모든 자연의 변화를 주관한다. 거인이나 신도 질서를 어지럽히면 용서받지못했다. 제우스는 자연의 질서를 혼란케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엄정한 처벌을 내렸으며, 또한 신의 권력에 도전하는 인간의 오만함에는 용서가 없었다. 그리고 그는 아주 바람기가 많았다.
*헤라: 결혼과 출산, 가사의 여신이다. 헤라는 눈처럼 흰 팔을 가지고 있으며, 위엄과 정숙한 얼굴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미술작품에서는 관을 쓰고 홀을 들고, 여유 있고 긴 옷을 걸친 당당한 여성으로 표현되고 있다. 헤라와의 결혼 이후에도, 수많은 여신들과 님프, 인간여인들을 넘보았던 제우스 때문에, 결혼과 가정의 수호신인 헤라는 제우스의 사랑을 받았던 여인들과 아이들에게까지 복수하는 헤라는 소중한 가정의 평화를 파괴하는 어떠한 행동도 단호히 처벌하는 여신이다. 이 때문에 헤라는 질투의 화신이라 불리기도 한다.
*포세이돈:바다와 물의 신, 지진의 신 이다. 그의 상징은 삼지창 트리아이나인데, 그는 이것을 가지고 암석을 분쇄하기도 하고, 폭풍우를 불러내거나 진압하기도 하였고, 해안을 흔들어 움직이기도 하였다. 포세이돈은 과격하고 격분하기를 잘 하며, 난폭하며 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신으로 묘사된다.
*데메테르: 농업의 여신으로 곡물의 성장을 주관한다.딸 페르세포네가 납치된 일화를 봐서도 모성이 지극한 여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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