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 로빈슨 크루소에 나타난 서구인의 자기인식
- 최초 등록일
- 2005.09.02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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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빈슨 크루소를 통하여 당시 서구인의 자기 인식을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그의 친구인가? 노예인가? ― 프라이데이
2. 로빈슨 크루소의 거처
3. 토인들과 로빈슨 크루소 간의 싸움
4. 합리적이고 자본주의적인 로빈슨 크루소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가 무인도에 도착한 이래, 그가 보여온 행동들과 프라이데이(Friday)를 비롯한 다른 등장인물들의 모습, 나아가 소설의 기본적인 배경은 작가인 다니엘 디포(Daniel Defoe)의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디포는 원래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역시 상업 경영에 종사하던 전형적인 18세기의 〈대영제국의 사업가〉라고 할 수 있다. 두산동아대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php?id=52794)
따라서 디포는 당대의 저널리스트로서 18세기 서구인의 세계관과 자기 인식을 이 로빈슨 크루소에 담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로빈슨 크루소의 내용을 하나하나씩 살펴보기로 하자.
3. 토인들과 로빈슨 크루소 간의 싸움
로빈슨 크루소는 유럽 세계가 아닌 무인도 혹은 토인의 세계에 와서도 자신의 생활 방식을 고수하며 그가 그 시점에서 살고 있던 환경에 동화되기는커녕 그 환경을 유럽화시키려했다. 작품 중에서 미개하고 야만적일 뿐인 토인들과는 싸웠고, 그 와중에서 유럽화된(식민지화된) 프라이데이에게 총기 조작법을 전수하여 그 총으로 동족을 죽이게 한다. 비유럽세계에서도 유럽세계의 생활양식과 정신을 고수하는 것, 즉 로빈슨 크루소가 항상 마음 속에서 지향하고 있는 것은 그가 떠나온 유럽 세계에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다니엘 디포, 김병익 외 옮김,《로빈슨 크루소》, 문학세계사
두산동아대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php?id=52794)
다니엘 디포 역시 상인의 일원(liveryman)으로서 당시 제국주의 상인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영석, 《사회와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