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를 읽고

소개

간단한 독후감입니다. 도움이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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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칭찬이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누구나가 잘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 사실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이 책인 것 같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게 된때가 마음과행동의이해 시간의 교재인 힐가드와 애튼킨슨 심리학에서 학습부분인 점을 고려하면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과 학습의 사이에 뭐가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깊이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
원하는 행동을 학습하려면 도구적 조건형성으로 강화해야만이 효과가 있다. 벌은 고전적 조건형성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벌 자체로써 무엇을 하는 행동을 만들어 낼 수는 없다. 벌은 단순히 그 행동에 대한 억제만 효과가 있을 뿐이며, 행동변화를 위해서라면 강화를 통해야한다. 칭찬은 이차강화물 즉, 조건강화물에 속하는데 단순한 칭찬도 일차강화물을 약속하지 않고도 많은 행동들을 유지시킬 수 있다. 아이의 교육의 경우 선행을 계속 칭찬 하다가 어쩌다 안하게 되면 선행을 안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하지만 선행을 보고 띄엄띄엄 칭찬을 하게 되면 선행이 계속된다. 고래반응과 같이 매번마다 잘하는 것을 계속해서 칭찬한다면, 어쩌다 안하게 되어 선행을 하지 않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뿐더러, 띄엄띄엄 칭찬하는 것보다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책 중간에 보면 고래반응의 예와 재전환 반응의 예가 나오는데 고래반응의 예 중에 하나가 나에게 와닿았다. 집에서 어머니께 칭찬을 많이 들었다. 아버지가 약간은 권위적이라서 집안일은 거의 어머니가 하신다. 그래서 내가 도와드리는데, 특히, 제사를 지내고 나서 피곤하실 때 청소를 거의 다 내가 하면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흥수가 도와줘서 너무 편하게 제사를 지냈다고 말씀하신다. 그 말씀을 들으면 기분도 좋고, 언제든지 또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매번 제사나 엄마가 힘드실 때 많이 도와드리기 때문에 항상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듣고, 또 내가 많이 하려하는 것 같다. 이것이 바로 고래반응이었다. 책에서는 고래반응이었지만, 힐가드와 애트킨슨 심리학에서는 조건강화물로 행동이 강화된 것에 해당하는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