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 미래의 문헌정보학의 역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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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정보매체의 변천(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2. 정보매체의 변화에 따라 사서가 갖추어야 할 요건
3. 미래의 도서관
III. 결론

본문내용

‘문헌정보학’이라는 학문 명칭은 종래의 도서관학에서 발전되어 개칭된 것이다. 즉 본래 도서관학은 도서관의 실무활동에서 요구되는 여러 가지 지식과 기술을 종합하여 도서관학이라는 명칭이 주어졌기 때문에 도서관학이 학문 또는 과학으로서의 원리나 목적이 일관하는 체계를 수립할 수 없었으며, 이로 인해서 원래부터 그 본질과 체계가 문제가 되어, 오랜동안 도서관학이 학문이냐 기술이냐 지식이냐 하는 논의와 비판이 계속되어 왔던 것이다.
그런데 때마침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컴퓨터의 출현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하는 이른바 정보학(infomation science)이 급진적으로 발전하였고, 특히 정보학은 인간의 지능활동을 최대한으로 효율화하는 새로운 과학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분야의 학문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분야에 충격적인 영향을 주어 대혁신을 가져오게 하였다. 따라서 종래의 도서관학에서도 이러한 정보학의 기본적인 이론과 과학적인 방법을 도입하여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학문으로 체계화시키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그 명칭까지 변화된 문헌정보학은 그 이후로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자동화의 문제, 폭발적인 정보의 생산과 수요 급증에 따라 부득이하게 많은 변화를 겪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미래에는 문헌정보학이, 도서관이, 사서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 것인가, 그에 따라 어떠한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많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을 알고나서 이제부터 미래에는 도서관에서 다루는 정보가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될지, 그에 따라 문헌정보학에서는 어떠한 교육을 실시해야 하는지, 사서들은 어떠한 분야에 능통해야 하며 어떠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