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경악전서] 協熱下利 五十四 55소변 56사증 상한전 경악전서 원문 및 해석

목차

協熱下利 五十四
55소변
56사증

본문내용

脈純弦者死.
맥순현자사.
맥이 순전히 현맥이면 죽는다.
脈陰陽俱虛 熱不止者死.
맥음양구허 열부지자사.
맥의 음양이 다 호약하고 열이 그치지 않는 환자는 죽는다.
脈陰陽俱盛 大汗出 熱不解者死.
맥음양구성 대한출 열불해자사.
맥의 음양이 모두 왕성하고 크게 땀이 나고 열이 해열되지 않는 환자는 죽는다.
手足逆冷 脈沈細 譫言妄語者死.
수족역랭 맥침세 섬언망어자사.
손발이 거스르며 차고 맥이 침세하며 섬어하고 망령된 말을 하는 사람은 죽는다.
脈證俱虛而見譫妄者死.
맥증구허이현섬망자사.
맥과 증상이 모두 허증이고 섬어 망령됨이 나타나면 죽는다.
傷寒六七日 脈微 手足厥冷 煩躁 灸厥陰 厥不還者死.
상한육칠일 맥미 수족궐랭 번조 구궐음 궐불환자사.
상한병 6~7일에 맥이 미약하고 손발이 궐랭하고 번조하면 궐음에 뜸떴는데 궐증이 돌아오지 않는 환자는 죽는다.
寸脈上不至關爲陽絶 尺脈下不至關爲陰絶 此皆不治 決死也.
촌맥상부지관위양절 척맥하부지관위음절 차개불치 결사야.
촌맥이 위로만 있고 관까지 이르지 않으면 양이 끊어짐이고 척맥이 아래에 있고 관맥까지 이르지 않으면 음이 끊어짐이니 이는 모두 불치병이니 결단코 죽는다.
傷寒下利 日十餘行 脈反實者死.
상한하리 일십여행 맥반실자사.
상한병 하리함에 하루에 십여차례 하면서 맥이 반대로 충실한 환자는 죽는다.
一. 傷寒 病脇下素有痞氣 連於臍傍 痛引少腹入陰筋者 此名臟結 死.
일. 상한 병협하소유비기 연어제방 통인소복입음근자 차명장결 사.
4. 상한병에 옆구리 아래가 평소에 답답한 기가 있고 배꼽 부위까지 연결되며 통증이 소복을 땅기고 음경근육에 들어가면 이를 장결이라고 명칭하니 죽게 된다.
發熱 下利厥逆 躁不得臥者死.
발열 하리궐역 조부득와자사.
발열하고 하리하고 궐역하며 조급하고 눕지 못하는 환자는 죽는다.
發熱 下利至甚 厥不止者死.
발열 하리지심 궐부지자사.
발열하고 하리가 지극히 심하고 궐랭이 그치지 않는 환자는 죽는다.
直視譫語 喘滿者死 下利者 亦死.
직시섬어 천만자사 하리자 역사.
눈을 곧게 뜨고 허튼말하면서 숨차고 그득한 환자는 죽으며 하리하는 환자 또한 죽는다.
下利發熱者亦死.
하리발열자역사.
하리하고 발열하는 환자 또한 죽는다.
發熱而厥 七日 下利者難治.
발열이궐 칠일 하리자난치.
발열하고 궐랭하며 7일동안에 하리하는 환자는 난치이다.
傷寒六七日 發熱而利 汗出不止者死 有陰無陽故也.
상한육칠일 발열이리 한출부지자사 유음무양고야.
상한 6~7일에 발열하고 하리하고 땀이 남이 그치지 않는 자는 죽으니 음만 있고 양은 없기 때문이다.
陽氣前絶 陰氣後絶者 陰證也 其人死後 身色必靑.
양기전절 음기후절자 음증야 기인사후 신색필청.
양기가 먼저 끊어지고 음기가 뒤에 끊어지면 음증이니 그 사람이 죽은 후에 몸 색이 반드시 푸르다.

참고자료

· 경악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