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플라톤의 국가 요약

소개

플라톤의 국가 요약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 1권 - 올바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소크라테스는 폴레마르코스, 트라시마코스와 논쟁을 벌인다.
먼저 폴레마르코스는 올바름이란 ‘각자에게 갚는 것’이라 말한다. 그는 친구에게는 이롭게, 적에게는 해롭게 해 주는 것을 마땅히 올바름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올바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며, 해를 입히는 것은 올바른 사람이 할 일이 아니라 올바르지 못한 사람이 할 짓이라며 폴레마르코스의 주장을 반박하고, 이에 폴레마르코스도 동의한다.
올바름에 대하여 트라시마코스는 ‘강자(통치자)의 이익’이라 주장한다. 어떤 국가에서든 정권은 자기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여 법률을 정하고, 통치 받는 쪽은 이를 따라야만 하므로 강자의 이익을 따르는 것이 올바름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의사가 환자의 건강을 생각하고 선장이 선원을 생각하듯 통치자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통치를 받는 쪽의 이익을 위해서도 생각하거나 지시한다고 말한다. 트라시마코스는 올바르지 못함이 올바름보다 더 이득이 되며, 올바르지 못한 사람을 분별 있고 훌륭한 사람이라 말한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올바른 사람은 지혜롭고 훌륭한 사람을 닮았으며, 올바르지 못한 사람은 못되고 지혜롭지 못한 사람을 닮았다는 결론으로 트라시마코스의 동의를 받는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올바름이 올바르지 못함보다 더 강력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올바른 사람은 행복하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올바른 사람은 행복하되 올바르지 못한 사람은 불행하며, 행복하다는 것은 곧 이득이므로 올바르지 못함은 올바름보다도 결코 이득이 되지 않음을 말한다.

참고자료

· *국가
· 부제:올바름을 향한 끝없는 대화
· *플라톤 지음/송재범 풀어씀
· *펴낸곳:풀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