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소리와 음운

소개

말소리와음운에 관하여 분석한 레포트

목차

1. 음운과 음절
2. 음운의 변동

본문내용

Ⅰ. 말소리
1. 음운과 음절
⑴ 음성과 음운
∙형태소(morpheme) - 일정한 의미를 가진 최소 형태의 단위. 최소의 의미 단위
∙음운 -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기능을 가진 소리의 단위
∙음성 - 사람의 발음기관을 통해서 난 분절적 소리
∙변이음(allophone) - 어떤 음성들이 서로 다른 자리에 나타나 발음상 차이가 있지만 음성
을 구별하지 못할 때, 그들 음성을 가리켜 한 음운의 변이음이라 한다
∙음성이 구체적이며 물리적인 속성을 지닌 것이라면, 음운은 추상적이며 심리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소대립어와 음운
가령 ‘달’[tal]과 ‘발’[pal]을 비교해 보면 [-al]이라는 조건은 같지만 [t]와 [p]라는 음의 차이에 의해서 두 단어의 뜻이 달라지게 된다. 이처럼 어떤 한 가지 음의 다름만으로 뜻이 달라진 두 짝의 낱말을 최소대립어(minimal pair)라 하며, 이러한 최소대립어를 형성하는 두 음을 각각 음운이라 한다. 따라서 국어에서는 ‘ㄷ’과 ‘ㅂ’이 각각 별개의 음운이 된다.
※음운의 배타적 분포와 변이음
‘감기’의 발음은 [kamgi]로 첫째 음절의 ‘ㄱ’과 둘째 음절의 ‘ㄱ’은 각각 [k]와 [g]로 구별된다. 여기에서 [k]의 발음은 단어의 첫소리 또는 무성음으로 된 끝소리 뒤에서 실현되고 [g]의 발음은 유성음과 유성음 사이에서만 나타난다. 달리 말하면 단어의 첫소리나 무성음으로 된 끝소리 뒤에서는 [g]가 나타나는 일이 없고, 유성음과 유성음 사이에서는 [k]가 나타나는 일이 없다. 이처럼 한 음운에 속하는 두 음이 나타나는 환경은 서로 뒤바뀌지 않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