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트랜스포터`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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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정성껏 성의껏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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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흥미진진한 설정, 시종일관 긴장을 놓지 않는 스토리 전개가 바로 이영화의 매력이다. 또한 영화의 묘미는 법칙이 깨지는 것에 있는 것이다. 영화는 이제껏 접했던 영화들과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갖게 한다.
영화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장면을 꼽는다면 영화 초반에 선보이는 자동차 추격씬이다. 프랭크의 밥줄인 검은색에 잘빠진 BMW 차체를 타고 흐르는 타이틀과 자동차의 소음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가열된다. 고급스러운 슈트를 빼입은 프랭크는 또 어떤가. 무표정하지만 결단력 있는 그의 눈매와 니스의 해변을 가로지르는 추격 씬만으로 이 영화는 오랜만에 만나는 멋진 스피드 액션영화로 다가온다. 이 화려한 자동차 추격씬은 모든 사람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프랑스 니스의 고전적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자동차들이 무제한의 속도로 질주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 좁은 골목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장면은 신기에 가까울 정도이다. 강렬한 비트와 빠른 템포의 음악이 더해지면서 영화의 스피드는 최고조에 다다른다. 뤽 베송의 영화에서 스피드를 느낄수 있는 영화라고 하면 사람들은 <택시>를 뽑을 것이다. 그러나 <트랜스포트>또한 <택시> 못지않는 멋진 스피드를 볼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재즈에서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어우르는 베테랑 뮤지션 스탠리 클라크가 음악을 맡았는데 ꡐ배경ꡑ음악 없는 액션 씬이란 있을 수 없는을 정도로 액션 씬에 알맞은 음악을 선사하였다. 뤽 베송 제작군단이 선보이는 새로운 스피드 액션 <트랜스포터>는 초고속 스피드의 카메라 워크, 역동적 화면, 또 장면, 장면마다 알맞게 삽입한 음악.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스릴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논스톱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관객은 자동차에 몸을 실은 듯 짜릿한 스피드 쾌감을 경험하게 된다. 거침없이 질주하는 스피드와 파워풀 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이 살아있는 독특한 스타일의 스릴 넘치는 액션이 바로 <트랜스포트>이다.

참고자료

· 영화 " 트래스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