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문화] 우리나라의 장례 문화 개선

소개

우리 나라의 장례 문화인 매장 중심의 장례에 대한 문제점들과 이의 개선 방안입니다.

목차

1.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
2. 장례문화의 문제점
3. 외국의 사례 - 일본
4. 장례문화의 개선방안
4. 마무리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매장 중심의 장묘 문화로 인하여 온 국토에 묘지가 넘쳐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이라고 불리우는 곳에, 양지바른 곳에 매장하고 이를 돌보는 것이 자식된 도리를 다 하는 것이고 자손들이 복을 받는 방법이라고 여겨져 왔다.
이러한 관념이 오랫동안 지속된 영향으로 우리 나라의 묘지 면적은 전체 택지 면적의 절반이 넘는다. 전통적 매장 관습으로 인해 해마다 20여만 기의 새로운 묘지가 생겨나고 있다. 2050년이 되면 가용 국토 어디에도 묘지를 쓸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묘지가 한번 조성되면 영구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30-40% 정도는 방치되는 주인 없는 묘지여서 장묘 문화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리 나라의 묘지는 주로 개인묘지이며 집단 묘지는 30%에 불과한 실정이다. 개인묘지의 70% 이상이 불법묘지이며 경작 가능한 땅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국토가 효율적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 1인당 평균 주거공간이 4.3평임에 비해 묘지는 평균 15평에 달해 죽은 자의 공간이 산 사람의 주거공간보다 3 ~4배나 더 넓은 것이다. 서울시의 경우 집단묘지는 물론 개인묘지 역시 조성할 한 평의 공간도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