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굶주리는 세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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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굶주림의 정의 및 문제성 대두

본론
넉넉한 식량만이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다?
자연재해로 인한 굶주림은 어쩔 수 없다?
인구조절을 통해 굶주림을 막을 수 있다?
녹색혁명의 생산증대만이 굶주림을 해소할 수 있다?
자유시장만이 굶주림을 끝낼 수 있다?
자유무역만이 굶주림의 해결이다?
미국의 원조가 굶주림 해결에 도움이 된다?

결론 : 굶주림의 식량문제의 결론 및 고찰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기아와 빈곤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이 기아의 고통에 허덕이는 지구촌. 굶주림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미지들이 떠오른다. 뼈밖에 없는 앙상한 몸, 죽 한 그릇을 타려고 기다리는 긴 줄, 이것이 바로 누구나 떠오르는 기근이라는 심각한 형태의 굶주림이다.
오늘날 전 세계는 채소, 콩, 견과류, 뿌리작물, 과일, 초식 가축과 생선을 제외하고도 지구상 모든 사람들을 비만하게 만들고도 남을 35000칼로리 이상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의 곡물을 생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8억 명의 사람들이 일상적인 굶주림 속에 살아가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현재 사하라사막 남부 아프리카의 경우 3800만명이 수개월 내에 기아상태에 놓일 지경에 처해 있는 등 최악의 식량 위기를 향해 치닫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의 녹색혁명 기간 동안 식량 생산량은 엄청난 증가를 보였지만, 전세계 기아인구는 오히려 더 늘어난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현재 식량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1.5배나 더 많은 상황에서 전세계의 10억명이 이 시간에도 굶어죽어가고 있는 현실은 어떠한가?
그 와중에도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실은 또 어떠한가?
이렇듯 우리는 해마다 수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굶주림의 과정을 더 깊이 파헤쳐 보고, 굶주림의 죄책감과 공포를 넘어 그 문제점을 알아보기로 한다.

참고자료

· 프랜씨스 라페 외, 허남혁 역, ｢굶주리는 세계｣, 창비, 2003
· 더글러스 러미스 김종철 외 역,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 녹색평론사, 2002
·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이민아 역, ｢허울뿐인 세계화｣, 따님, 2000
· 한스 페터 마르틴 외, 강수돌 역, ｢세계화의 덫｣, 영림카디널, 2003
· 국민일보, ｢지구촌 휩쓰는 기아｣, 2003
· 국민일보, ｢인도 ‘빛바랜 녹색혁명’｣, 2003
· 국민일보, ｢아르헨티나 ‘풍년속 기근’｣,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