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프라하의 봄

소개

저의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진솔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줄거리나 주요 인문에 대해서 쓰고 싶진 않다. 다들 썼으니까..
책으로 읽은 내용은 진짜 어렵다. 철학적인 내용이 많으니까-토마스가 주장한 오우디푸스 이론- 그 내용을 이해하기가 영화보다 책이 너무나 어려웠다.(영화도 쉽지는 않지만...)
배경은 ‘프라하의 봄’과 그 이후, 프라하와 그 주변, 그리고 취리히 등이다. 주된 내용은 체코가 공산주의의 민주화 과정에서 소련군이 개입함으로써 주인공들이 존재의 위기감속에서 섹스와 사랑의 갈등 속에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다.
철학적 고찰이 너무나 많다. 니체의 ‘영원한 반복’의 역설과 고대 그리스 철학자 파르메니데스가 논한 ‘무거움과 가벼움’ 즉 가벼움은 긍정적인, 무거움은 부정적이라는 이론에 대한 얘기로 소설이 시작된다. (아~정말 이해할 수 없는... 철학적 접근.... 똥과 스칼린의 아들의 죽음, 그리고 프란츠의 죽음... 그것의 연관..)
작가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잘 모르겠다. 정치적으로 접근하면 할 수 있겠지만, 너무나 연애 소설을 읽는 듯하게 쓴 이유가 무엇일까?
작가는 사랑과 섹스는 토마스와 같은 생각을 가진 것 같다. 결국 그러한 것들이 별개인 것, 즉 사랑과 섹스는 독립적이라는 것!
그것 또한 쿤데라가 이야기 하고자 했던 거 같다. 사랑과 영혼~ 나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는 맗H, 쓰고, 강의하고, 문장을 생각해 내고, 공식을 도출해 내고, 그것을 정정하고, 그래서 결국 어떤 단어도 정확하지 않고, 그들의 의미는 왜곡되고, 내용은 사라지고, 그것들은 쓰레기로, 보잘것없는 먼지로, 모래로 변하고, 그것들은 머리 속에서 돌아다니고 두통을 일으키고, 그것들은 불면증이 되고 병이 되는 것이다.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