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작품 분석] 삐딱하게 보기 - 김영하의 아랑은 왜-

소개

과제로 받은 "아랑은 왜"분석겸 도서 감상문 입니다.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목차

1. 들어가기

2. 문제점 인식

3.특이한 작품을 분석

4.나오며

본문내용

1.들어가기
내가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는 주위 사람의 권유에 의해서였다. 이 작품이 특별히 사람들의 입으로 떠돌거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환타지 풍의 종류도 아니라서 어쩌면 나와는 영영 인연이 없이 헤어질 수도 있었으나 어느 사이인가 이 책은 내 손에 들어와 있었고 나도 모르게 작품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2.문제점 인식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말 그럴까?) 하는 의심과 (무섭도록 차가운 현실성)을 옹호하는 시각이었다. 작가는 지금까지 세상을 살아오면서 누구 나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듣고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사건들을 절대로 그대로 믿지 않는다.
아랑전설의 이야기도 옛날부터 구전되어 지금까지 책과 여타의 매체로 이어져 오고있는 이야기를 전혀 믿지 않는 <삐딱함>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정말로 아랑은 그렇게 죽었을까?) (정말 아랑의 아버지는 딸이 죽었다고 곧바로 벼슬을 버리고 떠났을까?) (정말로 신임사또가 귀신이 된 아랑의 원한을 풀어주었을까?) 라는 삐딱한 시각을 가진 채 작가는 작품 속에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를 찾으려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