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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만의 의식을 치루면서 무언가를 비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기도에 의지하면서 자신의 종교를 지켜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영화 속에서 정확하게 어느 장면인지는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기도할 시간을 주세요.”라는 대사가 나오는 장면이 있었다. 종교에 많은 의지를 한다는 생각이 든 대사였다. 또한 이단자와 이도교라는 단어를 말할 때 표정을 보면 뭔가 벌레를 씹은 듯한 표정으로 상당히 불편한 표정으로 말을 한다. 종교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재판관들의 대사 중에서“신앙은 완벽해야 한다.”, “실수는 없어야 한다.”라는 대사가 있는데 종교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자신들의 의식을 들키고 병에 걸린 두 소녀를 보면서 종교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각각 종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화였다.
지금이나 예전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힘이 없는 사람들은 살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인가보다. 소녀들이 자신의 의식을 들키고 악마와 교섭했다는 의심을 받자 소녀들은 흑인 하녀에게 모든 누명을 씌우게 된다. 언제든지 사람이 편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힘이 있거나 능력이 있어야 된다느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