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를 게임으로 활용

소개

한국의 역사를 게임으로 활용한 레포트입니다
그 이전 한국 역사를 소재로 한 게임들이 왜 흥행에 실패하였는가를 분석하였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보았습니다.
소재는 고구려의 역사이고
고구려군에 대한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A+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이전까지 한국을 소재로 한 전략게임들이 실패한 이유

2. 일반적인 전략시뮬레이션과 새로운 개념의 시뮬레이션의 차이점
(1) 전략시뮬레이션 관하여
(2) 시나리오 작성법
(3) 게임 도입부

3. 역사적 사실과 그에 근거하여 게임에서 묘사할 수 있는 부분.
(1) 역사적 고증

본문내용

이제까지 한국역사를 소재로 한 게임은 수도 없이 출시되었다. 1996년 충무공전을 시작으로 해서 <임진록>, <장보고전>등이 출시되었고, 그 이후에도 <충무공전2>를 비롯하여 <임진왜란-7년 전쟁>, 그리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출시되었던 <천년의 신화, 신라 고구려 백제>편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게임들은 대부분 흥행에 실패하였다. 물론 처음 충무공전이 나왔을 때 그 당시 가장 인기 있는 잡지였던 게임피아에서 한국 게임사에 길이 남을 대작이 나왔다고 평한바 있다. 실제로 많은 호평과 인기를 누렸었다.임진록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 당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워크래프트2>와 비교하여 그다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그래픽과 게임성을 가진 임진론은 제작사인 HQ소프트를 그 당시 한국 최고의 게임업체 중 하나로 부각시켰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그 이후로 한국의 역사를 소재로 한 게임은 성공한 것이 없다. <임진왜란-7년 전쟁>은 미국에 앙상블 소프트웨어의 유명한 게임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를 그대로 베껴 놓은 것에 불과했다. 물론 그 이전에 임진록도 워크래프트를 상당 부분 참조하기는 했지만 한국의 농촌상황을 게임에 반영시키는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보여주었었다. 하지만 <임진왜란-7년전쟁>에서는 그 이전보다 더 나은 창의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천년의 신화-신라, 고구려, 백제>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채널인 온게임넷에서 본격적으로 방송을 해주었을 만큼 홍보에 열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흥행실적을 내지 못했다. 그나마 구매자들은 대부분 초등학생 정도 연령의 아이들이었다.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중 고등학생이나 좀 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철저히 외면 받았던 게임이다(물론 잠시 이 게임을 소재로 하는 프로게이머가 나오기도 했지만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