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주몽신화의 순환구조

소개

순환구조에 관해서는 아주 굿~!!
주몽신화의

목차

1. 천상계 ․ 지상계의 순환양상
2. 행운과 고난의 순환양상
< 참고사이트 >
< 참고논문 >

본문내용

1. 천상계 ․ 지상계의 순환양상
대부분 천상계는 살기좋은 낙원으로 서술되어져 있고, 지상계는 고통과 시련이 많은 곳이며, 살아가기 힘든 사회로 묘사되어 있다. 또한 천상계에 살던 인물이 지상계로 내려오는 경우는 대부분이 천상계에서 금기를 어겼기 때문에 추방되어 지상계로 하강하며, 그 후에 속죄한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주몽신화>는 위의 형태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해모수는 천제의 아들이다. 그는 천상계에서 살다가 오룡거를 타고 축하를 받으며 지상계로 내려온다. 해모수는 천상계에서 사는 동안 과오를 범한 일이 없으며, 추방당해야 할만한 금기사항을 어기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살기 좋은 천상계에서 살아가기 힘든 지상계로 내려오는 것은 다른 이야기와 다른 점이다.
<주몽신화>에서는 주몽을 탄생시켜서 건국의 위업을 달성하겠다고 하는 성스러운 목적을 가진 이야기이기 때문에 지상계로의 순환은 오히려 축하해야 할 일이다. 즉, 이 이야기가 건국신화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지상계로의 속죄 하강과는 그 의미가 다름을 알 수 있다. 해모수는 하늘에서 내려와서 수신인 하백의 딸 유화와 혼인을 하고자 청혼하였다. 그러나 유화의 아버지인 하백이 혼인을 반대하였다. 혼사장애가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해모수는 하백이 제시하는 여러 가지 과제를 성곡적으로 수행해냄으로써 그의 유능함이 입증되어 혼인을 허락받게 되었다.

참고자료

· konkuk.ac.kr/~shindh/tale/myth04.htm
· hanlover.pe.kr/dongmyeongsinhwa.htm
· ● 김승현, 주몽신화의 구조와 의미 및 교육적 활용에 관한 연구, 한국교원대학교,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