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과 개성상인] 인삼과 개성상인

소개

인삼과 개성상인

목차

1. 서 론
2. 인삼의 의미
3. 인삼의 유래
4. 인삼의 약효
5. 인삼의 재배 역사
6. 개성상인의 유래
7. 개성상인의 활동
8. 개성상인의 인삼제조
9. 결 론

본문내용

먼저 인삼은 고대로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 문헌에는 불과 1500녀년 전에야 나타나며 그나마도 중국문헌에 실려 있다. 양(梁 )나라 때 도홍경(陶弘景)이 저술한 의학서적인 <<신농본 초경집주>>및 <<명의별록>>에서 백제 ․ 고려 ․ 상당(上黨)의 인삼에 관한 기록이 있는데, 여기서 고려는 고구려이며, 고려인삼보다도 중국의 상당삼(上黨參)이 더 좋다고 하였다. 그리고 삼국시대부터 우리나라가 산삼향으로 알려져 중국대륙의 여러 나라 또는 일본에 공헌품 및 예단물로 큰 구실을 하였고, 근세에 와서는 만주와의 국경지대에서 상호 월범채삼으로 외교적인 분쟁이 야기된 사실이 많다. 그리고 742년 발해의 문왕이 일본에 사신을 보내어 인삼 30근을 선물하였다는 기록이 일본에서의 인삼도입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다. 이렇게 발달된 인삼은 고려시대에 개성이 왕도로서 벽란도가 무역항으로 발달하자, 수출되기 시작했고, 조선시대에 이르러는 개성상인들에 의해 가공, 재배되어 중국과 일본에 수출되었다.
개성상인은 개성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던 상인으로 송도상인(松都商人) 혹은 송상(松商)이라고 불리었다. 일본에 인삼을 수출하여 은과 교환하고 이 은을 통해 중국의 백사 등을 구입하여 다시 국내 혹은 일본으로 수출하는 중개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하였다. 그리고 18세기에 접어들어 인삼재배와 가공업을 겸하면서 기존의 자연삼과 더불어 홍삼(紅蔘), 포삼(包蔘), 백삼(白蔘)으로 다양하게 수출하게 되었다.
이렇게 지금에까지 전래되어 현재도 국가가 인삼재배에 대해 관리하고 있으며 그 효능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인삼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우리의 개성상인의 모습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