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과 인문학 ) 우리 조상의 인삼 재배와 무역에 대해

목차

1. 17세기 전반 인삼 무역의 특징과 삼상으로서 개성상인
1.1 명나라와의 인삼 무역의 전개와 특징
1.2 일본과의 인삼 무역 허가와 개성상인의 인삼 유통

2. 17세기 후반~18세기 전반 인삼 무역의 추이와 개성상인의 활동
2.1 17세기 후반 금삼령과 인삼 무역의 추이
2.2 18세기 전반 일본과의 인삼 무역 호황과 개성상인의 교역 주도

3. 18세기 후반 인삼 재배의 시작
3.1 인삼 수요 증가와 인삼 재배

본문내용

조선전기 인삼 무역은 기본적으로 사신이 중국으로 행차함(사행)을 통해 이루어졌다. 인삼이 명나라로 수출되는 방식은 아래와 같았다.

사신이 중국 황실에 받치는 진헌 인삼
이동 경비 조달을 위해 사신들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인삼
사행에 편승한 밀무역
중국 사신이 조선에 왔을 때, 조선 정부가 인삼을 선물

1)과 2)는 조선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무역 방식이다. 반면 3)은 불법적인 행위였으나 적지 않게 행해졌다.

참고 자료

양정필 ( Yang Jeong-pil ). "17~18세기 전반 인삼무역의 변동과 개성상인의 활동." 탐라문화 0.55 (2017): 107-144.
정은주 ( Eun Joo Jung ). "조선 후기 가삼(家蔘) 재배와 『삼서(蔘書)』." 한국실학연구 0.24 (2012): 443-477.
李永鶴. "조선후기 상품작물의 재배 ." 역사문화연구 5.- (1993): 22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