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 핵심 역량의 관점에서 메디슨의 실패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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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 ] 핵심 역량의 관점에서 메디슨의 실패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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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건전한 자산의 축적의 모습을 보인 메디슨은 1988년 과학기술원 출신의 박사들이 추축이 되어 벤처케피탈 형태로 설립한 종합의료기기 전문업체이다. 전 세계 적으로 전자의료기산업은 고도의 기술과 거액의 연구개발리로 인해 신규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아, 전형적인 선진국 독점형 첨단산업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의료 장비를 우리 손으로 만들리라는 상상을 하지 못했다. 이민화 회장을 비롯한 핵심임원들은 1982년 초음파진단기가 국책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연구를 시작하여 1985년에 개발에 성공하였다. 메디슨의 주요 시기별 연혁을 보면 1995년 돌파단계로서 카이스트 연구원7명이ktc에 투자를 했다. 그리고 의료기 산업에 진입하여 초음파진단기 사업부분에 진입을 하여 틈새단계에 다다르게 되었다. 1998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진출을 하였고 1991년 $5M수출 이라는 기록을 세워 제1회 벤처기업대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에는 실시간3차원 초음파 영상기술획득을 하였다. 1998년부터 한컴주식을 인수하여 기업을 넓혀 나갔다. 1999년에는 $212.2M매출액을 달성,$564.9M의 자산 규모를 형성하였다. 2000년이 넘어가면서 경로연결 단계에서 문제에 봉착하기 시작하였다. 그동안의 성공적인 NTBF단계에서 실패의 단계로 넘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2000년에는 $134.7M달라의 손실이 발생하였고, $86M자산규모가 축소되었다. 2002,1,월 최종 부도를 맞고, 3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성장기에는 NTBF로서의 강력한 자산 축적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메디슨은 확장기에 들어서면서 경영전략의 과도한 확장으로 경로연결 단계에 이르기까지 취약한 자산 축적 과정을 드러내면서 결국 특화된 전문기술 공급자로 도약하지 못하고 NTBF(Trouble-stricken NTBF)로 전락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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