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케이블카(반대의견)

소개

레포트 양식에 맞춘 자료입니다.

목차

1. 한라산의 훼손 및 황폐화 원인
2. 케이블카 추진의 명분과 그 실내용
3. 분산이용유도론의 타당성 검토
4. 아전인수격 세계화 논리
5. ‘환경친화적 케이블카’라는 명칭에 담겨있는 함정
6. 한라산 케이블카를 반대하는 12가지 이유
7. 한라산 보호를 위한 대안

본문내용

1. 한라산의 훼손 및 황폐화 원인

① 한라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뒤에 오히려 더 많이 훼손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
- 국립공원 지정 뒤 네 개의 도로가 한라산 허리를 동서남북으로 시원하게 가로 잘라 놓아.
- 이들 도로들은 한라산 정상을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아래로 끌어 들였고 훼손 부채질

② 한라산 등산로의 훼손 주범은 등산객인가
- “한라산의 경우 등반객의 답압과 관계없이 산사태 등으로 훼손이 일어나고 있으며 정상부 일대에서는 연약한 지반, 그간의 과밀이용, 기상작용의 복합작용에 의해 훼손 및 ‘황폐화 현상’이 증가”되고 있다. 물론 “등산로 주변의 훼손은 주로 등반객의 답압에 의한 1차적인 침식”에 따른 것이지만 이후 등산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우수침식, 그리고 붕괴침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것
- “정상부 일대는 기존의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표토가 노출된 후 자연적인 요인에 의해 훼손이 확대되고 있다” /국토연구원보고서 p32
- “등산로의 돌바닥 포장률이 50%에 달하는 등, 등산로 이용이 불편하여” 등산객들이 우회하기 때문이라고 사료되는 바, 이에 대한 대책은 위에서 인용한 대로 “탐방객과 토양과의 물리적 접촉을 억제 또는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목재데크 등을 이용한 등산로의 내구력 강화”가 최선의 방법이다.

③ 20%가 등산객 책임이라면 80%는 자치단체의 정책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
- ‘휴식년제’가 아닌 ‘방치년제’라는 평가 : 86년 서북벽코스 제한 / 94년 윗세 남벽 노선 및 돈네코코스 제한 / 96년 진달래밭에서 정상 및 용진각-정상 제한
- 그 동안의 복구 정책이 잘못됐음을 시인해야(돌길 포장) : 돌길 포장(땜질식 처방) 석재는 현지조달
- 99년 1월 1일 1부터 정상 등반 허용 / 눈꽃 축제
- 그동안 한라산 관련 용역 10여차례(이번 용역만 7억). 지금껏 수많은 돈을 들여 한라산 보호를 위한 용역을 여러차례 실시했지만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보호방안이 제시되기 보다는 보호란 명목을 단 이용방안이 제시되기 일쑤.
- 감사청구 대상 : 용역비 환수해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