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커뮤니케이션] 지방대생들에 대한 선입견

소개

지방대생들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선입견에는 좋은 선입견과 나쁜 선입견이 있습니다.
잘못된 선입견에도 있고 옳은 선입견도 있구요...
저는 주로 지방대생들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에 대해서 10가지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많이들 받아가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5. 지방대학교 교수는 실력이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

지방대학생들에 대한 선입견은 지방대학교 교수에게도 이어진다. 언론은 지방대 교수는 꼭 '지방대교수'라는 걸 밝힌다. 교수면 다 같은 교수지 왜 '지방대교수'인가? 그렇다면 서울에 있는 교수를 '서울지역교수'라고 부르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나? 사람들은 흔히 지방대학교 교수라 하면 서울지역 대학 교수직에서 한 단계 밀린 존재로 보고 있다. 그래서 항상 서울로 올라오기 위한 안간힘을 쓰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실력 자체로도 지방대학교 교수는 열등하다고 여긴다. 왜 이러한 사고가 언론에서조차 만연하게 되는 것일까? 이러한 사고의 무분별한 확산이 학생들로 하여금 '가고싶지 않은 지방대'라는 인식을 남길 것이고 지방대는 인원이 더욱더 감소되게 될 것이며 그곳에서 종사하는 교수들 역시 그 파워가 더욱 더 떨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지방대교수는 실력이 없을 것이다."라는 선입견도 계속될 것이다. 잘못된 선입견은 심각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6. 지방대학교 학생들은 자격지심이 있을 것이라는 선입견

대부분의 지방 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선입견은 서울 지역 대학생들의 착각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서울 지역 대학생들은 ‘서울지역대학-지방소재대학’으로 구분 짓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이 지방 소재 대학에 비해서 월등한 존재로 인식하려 하고 있다. 또 그렇지 못한 학생들을 ‘2등 시민’으로 규정짓고 자신들을 부러워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의 만연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방대생’ 이라 하면 자격지심이 있는 존재, 어떻게든 서울지역으로 편입하려 하는 존재로 보고 있다. 각종 지방대 학생들에 대한 선입견의 시작은 지방대를 서울소재의 대학보다 열등하게 바라보는 시선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무능력한 존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방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사회의 압박에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심한 경우에는 자살까지 할 수도 있다. 이는 지방대생이라고 무시당해서 자살을 한 사람의 실화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