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철학]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의미를 박탈하는가?

소개

대학국어시간에 "죽음과 인간"에 대한 자유주제 발표를 한 보고서입니다. 과연 죽음이 인간의 존재의미를 박탈하는지에 대해서 논하기 위해 죽음과 인간의 존재의미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죽음과 존재의미의 관계에 대해서 논하였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 죽음의 존재론적 의미
본론 2 : 인간의 존재 의미
본론 3 : 죽음과 인간의 존재론적 관계 양상
결론

본문내용

서론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식은 인간의 죽음과 관련된 소식이다. 누가 어디서 어떠한 일로 사고를 당하여 사망하였다, 혹은 자살했다와 같은 소식은 우리가 매일 보고 들을 수 있는 소식이다. 이처럼 인간은 살아가면서 직접적으로 죽음을 체험을 할 수 없으므로 - 물론 죽을 때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직접적으로 체험을 할 수 없다. - 간접적으로 죽음과 접하고 있다.
인간은 죽음을 대할 때 그것을 두려워하며 경계한다. 죽음으로 인해서 자신의 삶이 끝난다는 생각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고 회피하려한다. 하지만 삶과 죽음은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기에 인간은 언젠가는 죽어야한다. 이러한 인간의 생득적 운명으로 인해서 예전부터 죽음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다. 그 예로 실존철학이 대표적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경계하고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한다. 이러한 태도와 생각은 죽음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부터 생긴 것이다. 따라서 죽음에 대해서 아는바가 없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나듯이 죽음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죽음은 생물학적인 삶의 마지막을 의미하므로 인간의 삶에 시간성을 부여하며 그에 따라 삶의 유한성을 부여한다. 따라서 죽음과 관련하여 자신이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도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할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 ◎ O.F. 블로우, 최동희 역, 『실존철학 입문』, 서울 : 자작아카데미, 2000.
· ◎ 최병권․이정옥 역,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 서울 : 휴머니스트, 2003.
· ◎ http://my.netian.com/~wds99/중3-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