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을 통해 알아 본 우리조상의 지혜

목차

답사를 시작하며

책을 읽으며
1. 궁궐이란?
2. 궁궐의 구분
3. 궁궐 내부
4. 창덕궁(昌德宮)

답사를 하며

조상들의 생활 지혜
1. 커다란 청동그릇
2. 새들아 물렀거라
3. 환기구와 배수구
4. 지붕위에 붙어있는 문
5. 해시계
6. 손님은 몇분이나 오셨는지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답사를 시작하며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책이 전국의 학생에게 읽힐 시절, 교과서와 문제집에 파묻혀 고등학교 생활을 보냈다. 수업시간에 배우던 많은 문화유산들은 수학여행을 가서 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꼈던 적은 없던 것 같다. ‘현대미술의 이해’라는 과목을 통해 처음 궁궐을 접하게 되었다. 시간의 제약 때문에 궁궐을 모두 가볼 수는 없었지만 창덕궁이 가장 훼손이 적고 복원이 잘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창덕궁을 가보기로 결정하였다. 자발적이지는 않지만 수업이라는 계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궁궐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을 안고 창덕궁을 방문하였다.

궁궐은 임금님이 사는 집이다. 집은 그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다. 궁궐을 보고 조선시대 전부를 알 수는 없겠지만 조선시대 사람들의 마음속을 엿볼 수는 있다. 즉 생활양식이나 사상, 건축술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우선 창덕궁을 방문하기 전 책에서 공부한 것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고, 창덕궁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느낀점과 특히 궁궐을 통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움을 서술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