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12.11.14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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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을 답사하면서 경복궁의 지리와풍수에대해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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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의 국토는 구석구석이 풍수의 세례를 받아왔고, 한국인의 일상생활을 포함한 전통문화는 풍수와 연결된 면이 많다. 풍수지리설은 옛 사람들의 주거지 선정에 특히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형적으로 특색 있는 경관이 나타난다. 뒤에 산이 있어 찬바람을 막아주고, 앞으로는 물을 가까이 하고 있는 곳에서 입지하는 것을 제일 으로 생각하였는데 이렇게 역사적으로 지리와 풍수가 어떻게 이해되었는지, 지리와 풍수는 직접 그 장소에 가봐야 제대로 파악 할 수 있을 것 같아 2010년 10월 15일 지리와풍수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경복궁으로 향했다.
경복궁은 초등학교 때 현장학습으로 갔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너무 넓은 규모를 계속 줄지어 걸어야 하는 것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으로만 남아 있다. 그러나 어찌됐건 한번 가본 경험이 있다고 나에게 있어 이번에 경복궁은 예전과는 많이 달랐다. 과제를 제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하기는 했지만 예전처럼 단체가 아닌 개인적으로 온 것이라서 그런지 경복궁으로 여행을 왔다 생각하고 경복궁의 구석구석을 잘 들여다보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래서 인지 사뭇 소풍을 떠나는 초등학생의 마음과 같이 설렘을 가지고 경복궁에 첫발을 내딛었다. 예전에는 너무 넓어서 힘들게만 느껴지던 경복궁이 주위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넓게 자리한 것이 마치 공원에 온 듯 했다. 경복궁의 고풍스런 건물들이 주변의 경치와 조화로움을 이루면서 한국만의 우리의 문화의 경이로움, 기상을 내뿜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히 정경과 건물의 미적 아름다움이 아닌 꽤나 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는 풍수지리에 입각한 조상들의 사고방식, 지혜라고 할 수 있는데, 이제부터 지리와 풍수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이 되기 위해 답사를 통하여 얻은 지식과 생각들을 지금 정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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